Climate Action Is on the Cusp of Exponential Growth | Simon Stiell | TED

번역: Jaewook Seol

I want you to imagine it’s 1992,

저는 여러분이 지금이 1992년이고

and you're talking to a telecoms expert.

통신 전문가와 얘기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셨으면 합니다.

She tells you that mobile phone text messaging is going to fundamentally

그녀는 여러분에게 휴대폰 문자 메시지가 우리가 소통하는 방식을

change the way we communicate.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거라 말하죠.

You think,

여러분은 생각합니다.

"But we use our phones just for voice calls.

“그런데 전화기는 원래 통화하려고 쓰는 거잖아.

Why on Earth am I going to go from this

도대체 내가 이걸 뭐하러 굳이 바꿔서

to tapping on a screen with my fingers and my thumbs?"

손가락과 엄지로 화면을 두드리게 될 거란 거야?”

In 1992, the first text message was sent.

[기술 변화의 S 곡선]

1992년, 최초의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었습니다.

After a slow start,

그 시작은 느렸지만,

text-based services exploded.

문자 기반 서비스는 그 후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Today, over 23 billion messages are sent

이는 오늘날 우리가 목격한 스마트폰 혁명으로

향하는 길을 닦았죠.

every single day.

또 다른 기술 동향들이 그와 같은 곡선을 따라갔습니다.

This paved the way for the smartphone revolution

that we have seen today.

“기하급수적 변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And other technology trends have followed that same curve.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있어서 우리가 얼마나 어려워 하는지 저도 압니다.

I know how much we struggle to comprehend

왜냐하면 1993년 기술 혁명이 시작되던 당시

and predict what “exponential change” means.

저는 노키아에 있었기 때문이죠.

Because I was at Nokia in 1993

또 이제는 UN 기후 변화 수장으로서,

저는 여러분께 1992년에 휴대폰에서 진정으로 일어났던 일과

when that technological revolution started.

And now as head of UN Climate Change,

다른 혁명적인 변화들이

I'm here to tell you that what was true for mobile phones back in 1992,

오늘날의 기후 행동에 있어서도 진정으로 일어날 거란 점을 말씀드리러 왔습니다.

기후 행동이 선형적인 속도에서 기하급수적 속도로 가게끔 만드는 것,

and other revolutionary shifts,

is also true for climate action today.

그게 일어나게 하는 건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닙니다.

To make climate action go from linear to exponential pace,

그건 여러분의 일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모두 기후 영향이 매일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it's not just my job to make it happen.

It's also your job, too.

우리에게 필요한 야망,

We all know that climate impacts are hitting harder and harder every day.

즉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하고,

기후 영향에 적응하고,

위기 대처 수단을 제공할 그런 야망이

The ambition we need to see, reducing emissions,

심각하게 부족합니다.

adapting to impacts

하지만 기술과 마찬가지로,

and providing the means to address the crisis,

여론 또한 자신만의 변곡점이 있습니다.

are severely lacking.

젊은 시절, 저는 아파르트헤이트 반대 운동을 했습니다.

But just like technology,

public opinion has its tipping point.

그 싸움에 참여하는 것은,

그러한 시위들은,

In my youth, I campaigned against apartheid.

많은 이들이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한 체제의 근간을 흔들어 놨습니다.

Participating in that fight,

those demonstrations,

그러다 어느날,

meant shaking the foundations of a system many thought would never change.

수 세대에 걸친 느린 과정 끝에 체제가 바뀐 겁니다.

But then, one day,

압박이 너무나 컸던 것입니다.

after generations of slow progress, the system changed.

변곡점을 넘어선 거죠.

저희는 자동차 제조업의 심장부인 이곳 디트로이트에 있습니다.

The pressure was too great.

The point tipped.

[전기 자동차 (국제 시장 점유율)]

이 그래프를 한 번 보시죠.

We're here in Detroit, the heart of car manufacturing.

전기 자동차 판매량은 계속해서 증가하여

2030년이면 70%가 될 전망입니다.

Take a look at this graph.

Electric vehicle sales are expected to increase

[태양광 발전 증가량]

다른 사례입니다.

태양 에너지죠.

to become 70 percent by 2030.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우리는 태양 에너지 설치 용량 20 기가와트에서

Another example.

Solar energy.

Between 2010 and 2020,

150 기가와트까지 넘어 왔습니다.

we moved from 20 gigawatts of solar energy installed

이제 3년만 지나면

그 숫자는 연간 350 기가와트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to 150 gigawatts.

Now, just three years later,

또 2030년까지

that number is expected to increase to 350 gigawatts per year.

그 숫자는 연간 1,000기가와트까지 또 다시 증가할 전망이죠.

And by 2030,

변화는 빠르게 올 수 있습니다.

that number is expected to increase again to 1,000 gigawatts per year.

하지만 시간은 우리 편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과 2030년 사이의 7년도 안 되는 시간 안에

Change can come fast.

우리의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여야 합니다.

But time isn't on our side.

그럼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겠죠.

We have less than seven years between now and 2030

그런 변곡점들이 기후 위기의 재앙적인 영향을

to halve our global emissions.

피할 수 있을 만큼 빨리 올 것인가?

So the question is: Will those tipping points come soon enough

현재의 속도로는, 변화가 너무도 늦게 찾아와서

to avoid the catastrophic impacts of climate change?

지구온난화를 1.5도씨로 제한할 수는 없을 겁니다.

At out current speed, change will come too late

이는 올해 UNFCCC에 의해 완료될

to limit warming to 1.5 degrees Celsius.

전 지구적 이행점검에서 나온 움직일 수 없는 진실입니다.

That is the hard truth of the global stocktake

그런데 여기가 바로 여러분이 나설 곳입니다.

that will be completed by the UNFCCC this year.

여러분은 아마 변화를 주도하는 건 자신의 책임이 아닐 거라 생각하시겠죠.

But this is where you come in.

여러분은 아마 이걸 이루어낼 힘이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You may think it's not your responsibility to drive change.

그 두 가지 서술은 모두 틀렸습니다.

You may not think you have the power to make this happen.

UNFCCC에서는

저희가 과정의 파수꾼입니다.

Both of those statements are wrong.

저희가 협약의 지킴이입니다.

At the UNFCCC,

저희가 이해관계자들과 그들이 맺는 협약의 챔피언인 겁니다.

we are the custodians of the process.

We're the defenders of the agreements.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저희는 지금 집단적으로 작가 킴 스탠리 로빈슨이 묘사한

We are the champions of parties and the agreements that they make.

“머뭇거림” 상태에 있습니다.

But globally,

we're collectively in a state of what the author Kim Stanley Robinson

무결단 상태이자

무대응 상태로 전 지구적 위기를 마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describes as “The Dithering.”

A state of indecision

하지만 국가들은 행동을 강화하는 데 동의하게 될 것입니다.

and a state of inaction in the face of a global crisis.

만약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라고 부추긴다면 말이죠.

But countries will agree to boost in action.

여러분의 대표자에게 연락해서 그들이 이를 위해 뭘 하고 있는지 물어보세요.

If enough people encourage them to do so.

그들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Contact your representatives and ask them what they are doing to deliver.

여러분의 기후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는 걸 보장해주고 있습니까?

그러한 직접적인 행동은 진짜 통합니다.

What plans do they have

to ensure that your concerns on climate count?

저는 정부의 입장이 바뀌는 걸 수도 없이 봐 왔습니다.

That direct action does work.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개입했을 때 말이죠.

I have seen positions change time and time again

여러분이 뭔갈 살 때마다

자신에게 질문해보세요.

when citizens engage directly.

이게 과연 가장 친환경적인 선택지일까?

여러분 주변 사람들에게 친환경적으로 선택하는지 물어보세요.

Every time you buy something,

ask yourself the question:

Is this the greenest option?

새로운 것들을 배우세요.

사람들을 교육하고 모집하세요.

Ask those around you about their green choices.

인간의 조직력은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Learn new things.

Educate and mobilize.

이는 곧 제 발표의 최종 요점으로 데려다 줍니다.

The power of human organization can result in change.

여러분이 정치인이 되거나

유력한 사업가가 돼서

Which brings me to my final point.

중요한 기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You don't have to be a politician

기후 행동은 우리 모두의 역량들을 필요로 합니다.

or a prominent business person

to make a significant contribution.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나는 어디에 열정을 가지고 있을까?

Climate action calls for all skill sets.

나는 어디에 소질이 있을까?

Ask yourself:

나는 어떤 훈련을 받았을까?

What am I passionate about?

그런 다음 자신에게 질문하세요.

이걸 기후 위기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

What am I good at?

What am I training for?

그리고 정확히 그것을 하세요.

Then ask yourself the question,

how can I apply this to the climate crisis?

만약 여러분이 행동한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기하급수적 변화가 진정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And do exactly that thing.

If you act,

감사합니다.

the exponential change that is needed will happen.

(박수)

I thank you.

(Applau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