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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Seongjae Hwang
검토: Jihyeon J. Kim
00:03
Susan Cain: The idea of bittersweetness
is that we live in a constant state,
0
3580
5320
수잔 케인: 달콤씁쓸함의 개념은 곧
삶이 일정한 상태에 있다는 겁니다.
00:08
all humans do,
1
8900
2040
모든 인간이 그렇습니다.
00:10
it's a constant state
of a kind of existence simultaneously
2
10980
4840
일종의, 양쪽이 일정하게
공존하는 상태 말입니다.
00:15
of joy and sorrow, dark and light,
3
15860
3160
기쁨과 슬픔, 빛과 어둠,
달콤함과 씁쓸함이 말입니다.
00:19
bitter and sweet.
4
19060
1440
00:21
And then what comes with that
5
21100
1400
이런 감정을 통해서
00:22
is a heightened awareness
of impermanence in all things,
6
22540
4840
도달하는 것은 모든 것의
덧없음에 대한 높은 깨달음과
00:27
and also a kind of curiously piercing joy
at the beauty of the world.
7
27420
4720
세상의 아름다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기쁨입니다.
00:32
Because there's something
about having this deep awareness
8
32780
3840
기쁨은 슬픔과, 또 슬픔은
기쁨과 함께 온다는
00:36
that the joy comes with sorrow,
the sorrow comes with joy,
9
36660
2880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면
00:39
that makes us really attuned
to the insane beauty all around us.
10
39580
5240
주변의 굉장한 아름다움에
우리는 비로소 녹아들 수 있게 됩니다.
00:45
You know, I think the Stoics
come at that from one point of view.
11
45660
3560
어찌 보면, 스토아 학파는
이런 깨달음에서 시작한 것 같습니다.
00:49
You know, there's the stoic idea
of, they would call it memento mori,
12
49260
3960
메멘토 모리라고 부르는 스토아 사상은
00:53
to remember all the time
that we could die tomorrow,
13
53260
5040
내일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00:58
we don't know what's going to happen.
14
58340
1760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죠.
01:00
And that's a way of both calming us down
15
60140
2280
이 생각이 우리를 편안하게 만들고
01:02
and also making life feel
a little more precious.
16
62460
2800
동시에 삶을 좀 더 소중히
여기도록 만듭니다.
01:05
So you know, the Stoics come at it
from that point of view.
17
65300
4600
이런 관점에서 보면 스토아 철학은
달콤씁쓸함에서 온 셈입니다.
01:09
I don't know that I think of myself
as a Stoic explicitly,
18
69940
3960
제가 스스로를 스토아주의자로
여기는지 확신은 없지만
01:13
but I do feel there's something
about being aware of life's fragility
19
73900
5120
삶의 취약성을 이해하는 것에서
무언가 특별한 것을 느낍니다.
01:19
that situates us exactly
where we should be.
20
79020
3000
그 이해가 우리를
있어야 할 곳에 있게 만듭니다.
01:22
Whitney Pennington Rodgers:
Why do you think
21
82420
2080
휘트니 페닝턴 로저스: 선생님께서,
01:24
art is a way that we see
bittersweetness being expressed
22
84500
5440
달콤씁쓸함이 예술에서 가장
잘 표현된다고 생각하시는
01:29
really masterfully?
23
89980
2120
이유가 무엇인가요?
01:32
SC: I believe that all humans ...
24
92620
2360
수잔: 저는, 모든 인간이...
01:36
That the most fundamental
aspect of our humanity
25
96540
3840
인간성의 가장 근본적인 측면은,
01:40
is that we all have a kind of
longing for a state
26
100420
4240
우리 모두가 어떤 상태를
갈망하고 있다는 겁니다.
01:44
that I call the perfect
and beautiful world.
27
104660
2120
완전하고 아름다운 세상 말입니다.
01:46
You know, like in "The Wizard of Oz,"
it's called "somewhere over the rainbow,"
28
106820
3720
“오즈의 마법사” 에
“무지개 너머 어딘가” 같은 겁니다.
종교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는데
01:50
all religions have their own name for it,
29
110580
1960
저는, 영혼이 사랑하는 곳이라는
수피식 이름이 좋더군요.
01:52
my favorite is the Sufi name
of the beloved of the soul.
30
112580
3000
01:55
And what creativity really is
at the end of the day
31
115620
2760
창의력이라는 것은 결국
01:58
is an expression of that longing
for a more perfect and beautiful world.
32
118420
4760
그런 세계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02:03
You know, what an artist
or a musician is doing,
33
123220
4000
예술가나 음악가가 하고 있는 일입니다.
02:07
is they're having a vision of ...
34
127260
2840
그 사람들은 머릿속에
떠오른 모습을...
02:11
You know, the gap between
the world that we're in
35
131420
2320
그러니까 우리가 사는 이 세상과
02:13
and the world that they longed to be in
and therefore to create.
36
133740
3440
갈망하고 또 만들어야만 하는
세상과의 간극 말입니다.
02:17
And so whether you're talking
about a violin piece or a rocket to Mars,
37
137180
5120
그래서 바이올린 악보든
화성에 보낸 로켓이든 간에
02:22
there's really no difference
between those two things.
38
142340
2760
둘 사이엔 정말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겁니다.
02:25
Like, the word longing itself,
39
145140
1920
갈망이라는 단어 자체의
02:27
the etymology of it literally means
to reach for, you know,
40
147100
3280
어원은, 말 그대로 손을 뻗는 것입니다.
02:30
to grow longer and to reach for.
41
150420
2240
더 길게 늘려서 뻗는 것 말입니다.
02:32
And that's what we're doing
when we're creative.
42
152700
2280
작품을 만들 때 우리도 그렇습니다.
02:35
And I do want to hasten to say that ...
43
155460
4320
여기서 제가 서둘러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02:40
You don't need to compose a symphony
44
160780
3840
꼭 수백 년 뒤에도 사람들이 들을
02:44
that people are going to be listening to
hundreds of years later.
45
164620
3400
교향곡을 작곡해야만 하는 건
아니라는 겁니다.
02:48
You don't have to build the rocket to Mars
46
168060
2000
근본적인 인간의 창의력을 표현하기 위해
꼭 화성 로켓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02:50
in order to express
that fundamental human creativity.
47
170100
4680
02:54
You could be sitting at home
and drawing a picture or baking a pie.
48
174820
3800
집에 있으면서 그림을 그리거나
파이를 만들어도 됩니다.
02:59
It doesn't really matter.
49
179060
1240
그래도 괜찮습니다.
03:00
Like, all these different actions
50
180300
1600
이런 모든 제각각의 행위가
03:01
are expressions of our longing
and of our better nature.
51
181940
3480
우리의 갈망과
더 나은 본성의 표현입니다.
03:05
I believe that the art and the music
52
185420
2320
예술과 음악 뿐 아니라
03:07
and the nature and religion
and spirituality
53
187740
4080
타고난 성격, 종교나 영적 행위도
03:11
are all just different
manifestations of the same thing.
54
191820
3880
모두 같은 것의 다른 표현입니다.
03:16
And what that thing is, we probably
all have to define for ourselves,
55
196420
3280
그게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각자 정의해야 하겠지만,
03:19
but it is the most fundamental
drive in all of human nature.
56
199740
4240
그것은 인간 본성의
가장 근본적인 욕구입니다.
03:24
And I believe our best one, you know,
it's the one that leads to creativity,
57
204020
4160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게 우리를 창조로 이끌 뿐 아니라
03:28
but also to connection and to love.
58
208180
2800
관계를 맺고 사랑하도록
이끈다는 점입니다.
03:31
Like, I literally -- sorry to go on
with this question,
59
211660
2600
한 질문을 너무 길게
이어가서 죄송합니다만,
03:34
but I literally have sitting taped up
in front of me in my office right now ...
60
214300
5200
사무실의 제 앞에 진짜로
테이프로 붙여둔 게 있어서요.
03:41
A quotation from the poet
Jalāl al-Dīn Rūmī,
61
221340
3160
잘랄라딘 루미의 시구인데요.
03:44
who was a Sufi poet,
62
224540
2000
이 분은 수피 시인입니다.
03:46
and I'm going to quote it for you,
63
226580
2240
이 시구를 인용하기 전에
03:48
but I'm just going to set
the context of the poem.
64
228860
3720
시의 맥락만 알려드리겠습니다.
03:53
It's basically ...
65
233100
1280
기본적으로
03:55
It’s about a man who is praying to Allah,
66
235220
3640
알라에게 기도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03:58
and a cynical person
comes along and asks him,
67
238900
3400
한 냉소적인 사람이 와서 묻기를,
04:02
"Why are you praying?
68
242340
1200
“왜 기도를 하지?
04:03
You never got an answer back, did you?
69
243580
2160
대답을 듣지도 못하잖아, 안 그래?
04:05
So why are you praying?"
70
245740
1600
대체 왜 기도하는 거야?”
04:07
And the man thinks about it
71
247380
1400
기도하던 남자는 생각하다가
04:08
and is troubled
by the cynic's observation.
72
248820
3360
냉소적인 사람 앞에서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04:12
And he falls into a fitful sleep during
which he's visited by Khidr,
73
252220
5640
그러다 깜빡 조는 사이에
키드르가 찾아옵니다.
04:17
the guide of souls, who says to him,
74
257900
3040
영혼의 안내자인 키드르가 말하길
04:20
"Why did you stop praying?"
75
260980
1360
“왜 기도를 멈췄습니까?”
04:22
And he said, "Well, you know,
God never answered me,
76
262380
2440
남자가 답하길,
“알라가 전혀 대답하지 않으십니다.”
04:24
Allah never answered."
77
264860
1160
04:26
And this is what Khidr
says to him, he says,
78
266060
3240
그러자 키드르가 이 남자에게 말합니다.
04:29
and now I'm quoting from the poem itself,
79
269340
2760
이제 여기가 시에 나오는 부분인데요
04:32
"This longing you express
is the return message.
80
272140
3760
“당신이 표현하는 그리움이
곧 답장이니,
04:35
The grief you cry out from
draws you toward union.
81
275940
2960
당신이 외치는 비통함이
당신을 통합으로 인도하며,
04:39
Your pure sadness that wants help
is the secret cup."
82
279220
3600
도움을 바라는 당신의 순수한
슬픔이 곧 비밀의 잔입니다. ”
04:44
And I have this taped up in my office
83
284220
2560
제가 왜 이걸 사무실에 붙여 놓았냐면
04:46
because I believe that ...
84
286820
2160
저는 이게...
04:49
I believe that that's the truth,
85
289860
1560
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04:51
whether we consider ourselves atheists
or believers or somewhere in between.
86
291460
3800
우리가 무신론자든, 유신론자든
혹은 그 사이에 있든 상관없습니다.
04:55
To me, is a false dichotomy.
87
295300
1600
그건 잘못된 이분법이죠.
04:58
WPR: It's beautiful.
88
298500
1560
휘트니: 아름답네요.
05:00
Can you share a little bit more
about the process
89
300100
2320
이 책을 어떻게
쓰게 되셨는지 그 과정을
05:02
that went into writing this book
90
302420
1760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05:04
and how you ultimately found yourself
91
304220
4480
그리고 결국 달콤씁쓸함이
최종 산물인 이 세상에서
05:08
in this place where bittersweet
was the end product?
92
308740
3960
어떻게 자아를 찾으셨는지도요.
05:13
SC: As most of us do,
I come from a heritage of love and loss.
93
313220
4520
수잔: 누구나 그렇듯이
저도 사랑과 상실의 유산입니다.
05:19
In my case,
94
319140
2800
저의 경우에는
05:21
most members of my family,
the previous generations,
95
321980
3720
가족 구성원, 그러니까
지난 세대 대부분이
05:25
were killed in the Holocaust.
96
325740
1480
홀로코스트에서 죽었습니다.
05:27
On my mother's side and my father's side.
97
327260
2360
어머니 쪽과 아버지 쪽 둘 다요.
05:29
You know, I explore in the book
the whole phenomenon of inherited grief,
98
329620
4720
저는 책에서, 대물림되는
슬픔의 현상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05:34
how it transmits to us,
both culturally and epigenetically.
99
334380
6120
문화적, 후성유전학적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오는지 말입니다.
05:41
And so I think that that's a kind of
unconscious backdrop
100
341380
2920
이건 일종의 무의식적인 배경이 되어
05:44
that had been with me from the beginning.
101
344340
2960
처음부터 저와 함께했습니다.
05:48
Of just having a sense
of kind of, like a tragic view of life,
102
348500
4320
삶의 비극적 관점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05:52
but also a view that I kind of,
103
352820
2880
또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05:55
just can't believe
how beautiful it is sometimes.
104
355700
2320
아름다운 관점이기도 합니다.
05:58
So I'm sort of holding
those two things at the same time.
105
358060
2680
그래서 저는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진 셈이고
06:02
And yeah, so I just had
all these questions
106
362780
2560
이 삶의 역설을 설명할 수 있는
06:05
about how to make sense
of this paradox of life.
107
365380
5280
온갖 질문을 떠올렸습니다.
06:10
And so I just went off
on this five-year journey.
108
370660
3760
그래서 5년 간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06:14
I mean, I went and talked to Pete Docter,
who is the director at Pixar,
109
374460
5040
픽사 감독인 피트 닥터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06:19
who created the movie "Inside Out,"
110
379540
1720
“인사이드 아웃” 영화를 찍은
분인데, 이 영화는 슬픔과
06:21
which is a movie that's really
all about sadness
111
381300
4280
06:25
and the positive value
that sadness has in our lives.
112
385620
3880
삶에서 슬픔이 주는
긍정적인 가치에 대한 영화입니다.
06:30
And as I say, I explored
all these wisdom traditions.
113
390620
2600
말하자면 저는 전통적인
지혜를 탐구한 거죠.
06:33
I went and talked to neuroscientists.
114
393260
2520
신경과학자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06:35
I spent a lot of time with a psychologist
named Dacher Keltner,
115
395820
3400
대처 켈트너라는 신경과학자와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06:39
who's done all this fascinating,
116
399260
4080
이 분 표현을 빌리면,
‘내면의 본능적인 동정심’ 에 대한
06:43
groundbreaking work on what he calls
your inner compassionate instinct
117
403380
4120
이 모든 흥미롭고 획기적인
연구를 하신 분으로서
06:47
and how we're basically
evolutionarily designed
118
407540
5200
우리가 다른 존재의 슬픔에
기본적으로 어떻게 반응하도록
06:52
to react to the sadness of other beings.
119
412740
4560
진화적으로 설계되었는지
탐구하신 분입니다.
06:58
And this comes from the fact
120
418300
1880
이 사실은 우리 인류가
07:00
that we're creatures
who have to take care of our young
121
420220
2840
어린 개체들을 돌보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종이라는 점에 기인합니다.
07:03
like, we don't survive
if we don't do that.
122
423060
2040
07:05
And so that means that we're primed
to respond to the cries of babies.
123
425140
5560
그러니 우리는 아기의 울음에
우선적으로 반응하게 되는 겁니다.
07:11
Except it radiates out from there.
124
431420
2440
다만 거기에 그치지 않고
07:13
We don't only respond
to our own baby's tears,
125
433900
2800
내 아기의 눈물에 반응할 뿐 아니라
07:16
we end up responding to other babies,
126
436740
1800
다른 아기에게도 반응하고
07:18
and we also end up responding
to other beings in general.
127
438540
3880
일반화 끝에 다른 존재에게도
반응하게 된 겁니다.
07:22
And we definitely do not get this right,
128
442460
1920
이걸로 다 이해한 게 아닙니다.
07:24
because we also, as Darwin had noticed,
129
444420
3240
왜냐면 우리는, 다윈이 깨달았다시피
07:27
Darwin said, we have this deep,
compassionate instinct,
130
447700
2600
다윈이 말한대로 우리는
깊고 본능적인 동정심과
07:30
but we also have obviously this propensity
to these astonishing acts of cruelty.
131
450300
5280
대단히 잔혹한 행동을 하는
경향을 분명히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07:36
So both of these things are part of us.
132
456220
3080
두 가지 모두가 우리의 일부인 겁니다.
07:39
And ...
133
459300
1160
그래서...
07:41
And the question becomes,
134
461260
1200
이제 질문은 이겁니다.
07:42
how do we most draw
on the compassionate side
135
462500
3640
어떻게 하면 깊은 본성에서
동정심을 최대한 많이
07:46
of our deeper instincts?
136
466180
1680
끌어낼 수 있을까요?
07:48
WPR: There's a question here from Miriam
137
468740
1920
휘트니: 미리암씨가 주신 질문인데
07:50
where they ask just about how
we can be present for each other
138
470660
5600
서로 다른 감정을 느끼는 사람들이
어떻게 서로를 위해 함께할 수 있을지
07:56
as we're feeling different emotions.
139
476300
1760
물어보셨습니다.
07:58
The question specifically is,
140
478060
1400
정확한 질문은 이겁니다.
07:59
"Can we be fully present for one another
if one is experiencing sadness
141
479500
3360
“한 명은 슬픔을, 다른 사람은
행복을 느낄 때 진심으로 서로
08:02
and the other is happiness?"
142
482860
1840
곁에 있어줄 수 있을까요?”
08:05
SC: Yeah, I think the answer is to be
fully present for each other.
143
485340
4360
수잔: 네. 정답은 서로 진심으로
곁에 있어주는 겁니다.
08:09
And I'll tell you one little hack
that I've developed for that.
144
489700
4200
제가 개발한 작은 노하우를
알려드리자면,
08:13
I don’t know if hack is the right word.
145
493940
1880
노하우라는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
08:15
But there’s this amazing video
that went viral a few years ago.
146
495820
5840
몇 년 전에 유명했던
놀라운 영상이 있습니다.
08:21
It was put out by the Cleveland
Clinic Hospital.
147
501700
2520
클리블랜드클리닉 병원에서 찍은 건데
08:24
And this was a video
that they put together
148
504740
2440
간병인들에게 공감을 교육하기 위해
08:27
to teach empathy to their caregivers.
149
507180
2280
만든 영상입니다.
08:29
And the way they did this,
150
509820
1240
이 병원에서 쓴 방법은
08:31
is they had a camera kind of,
151
511060
1760
카메라를 가지고,
08:32
moving through the corridors
of the hospital,
152
512820
3040
병원 복도를 지나가면서
08:35
lingering for a moment on the face
of this passer-by or that passer-by.
153
515900
4400
지나치는 사람들의 얼굴에
잠깐씩 머무르며 비추는 겁니다.
08:40
Just the way you do in normal life, right?
154
520980
2280
여러분의 일상과 비슷합니다.
08:43
You're like, walking through
and you just see people as you go
155
523300
2920
여러분도 지나치는 사람의
얼굴을 슬쩍 보지만
08:46
and you’re not really thinking
that much about it.
156
526220
2360
깊게 의식하지는 않습니다.
08:48
Except that in the case of this video,
157
528620
2520
하지만 이 영상에서는
08:51
they had little captions
underneath each random person
158
531140
3440
지나치는 각 사람마다 그 아래에 작게
08:54
that you were passing by.
159
534580
1640
자막을 달았습니다.
08:56
And sometimes the captions
were joyful ones,
160
536260
2080
어떨 때는 자막이 기쁜 내용입니다.
08:58
like, "just learned that he's going to be
a father for the first time."
161
538340
3360
이런 거죠. “처음으로
아빠가 될 거라는 걸 알았음”
09:02
But because we're in a hospital,
more often the captions are not so joyful.
162
542540
3560
하지만 병원이니까 그다지
기쁜 내용이 아닐 때가 더 많습니다.
09:06
And it's things like, you know,
163
546140
3080
예를 들면
09:09
caption under a little girl saying
goodbye to her father for the last time.
164
549260
4760
소녀 아래에, 아빠에게 마지막
작별 인사를 한다는 자막이 달린다거나
09:14
It's things like that.
165
554380
1200
그런 것이죠.
09:15
And you cannot watch this video
without tearing up.
166
555620
4040
이 영상을 보면 분명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09:19
It's impossible.
167
559660
1240
안 그럴 수가 없죠.
09:20
Which is why it went viral.
168
560940
2360
그래서 이 영상이 유명해졌습니다.
09:23
You also become aware,
as you're watching it,
169
563780
2120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09:25
you're not only tearing up,
170
565900
1360
눈물에서 그치지 않고
09:27
you literally are having the sensation
of expanding chest muscles.
171
567260
6520
말 그대로 가슴 근육 아래부터
감정이 북받치게 됩니다.
09:33
Like, you can feel it
physically and literally.
172
573820
2960
물리적으로, 문자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09:37
And ...
173
577180
1160
그리고...
09:39
And we actually know
from the work of Dacher Keltner,
174
579740
2680
제가 아까 말씀드린 대처 켈트너 박사의
09:42
who I was just talking about,
175
582460
2320
연구를 보시면 알 수 있는 것이
09:44
that we have our vagus nerve,
176
584820
1600
미주신경이라고
09:46
which is the biggest bundle
of nerves in our body,
177
586460
3200
몸에서 가장 큰 신경 다발이 있는데
09:49
and it governs our most
fundamental instincts,
178
589700
3520
이 신경은 근본적인 본능을 담당합니다.
09:53
like breathing and digestion.
179
593220
2320
숨쉬기나 소화처럼요.
09:55
You know it's really basic.
180
595580
1520
아주 기본적인 부분이죠.
09:57
But your vagus nerve
also responds and fires up
181
597100
3760
하지만 미주신경은
다른 경우에도 흥분하는데
10:00
when it sees somebody else in distress.
182
600860
2800
바로 다른 사람이 곤란에
빠진 걸 볼 때입니다.
10:03
So you know, this is a very deep
and fundamental impulse.
183
603660
3600
그러니 공감은 아주 깊고
근본적인 충동인 겁니다.
10:07
And what I take from the lesson
of that Cleveland Clinic video
184
607300
3680
제가 클리블랜드클리닉
영상을 보면서 얻은 건
10:10
is just the simple exercise of imagining
what people's captions are
185
610980
4760
곳곳을 돌아다닐 때
사람들의 자막을 상상해보는
10:15
as you walk through the world.
186
615780
1640
간단한 훈련입니다.
10:17
You know, you don't necessarily know them.
187
617460
2000
물론 진짜로 알 필요는 없습니다.
10:19
But now I'll go into a grocery store
188
619500
2440
저는 이제 식료품점에 가면
10:21
and as the person's
ringing up my groceries,
189
621980
2080
계산원이 제가 산 걸 입력하는 동안
10:24
I'm thinking, what's her caption?
190
624060
1760
이 사람의 자막은 뭘까하고 생각합니다.
10:26
What is it?
191
626100
1160
10:27
And it's a completely different way
of interacting with people
192
627300
2920
일단 해 보면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이
10:30
once you do that.
193
630260
1360
완전히 달라집니다.
10:31
WPR: And connected to this,
194
631660
1680
휘트니: 이것과 연결지어서
10:33
Gordon asks how your experience
with the pandemic and lockdown
195
633380
4480
고든씨가 질문 주셨는데
전염병과 봉쇄의 경험이 작가님이
10:37
informed the writing of the book.
196
637860
2320
책을 쓰실 때 어떤 영향을 줬을까요?
10:40
Did it change the book
197
640180
1160
그걸로 이 책이
10:41
from what you initially
envisioned it to be?
198
641380
2880
원래 그리셨던 방향에서 달라졌을까요?
10:44
SC: My father and my brother
actually passed away from COVID
199
644660
3640
수잔: 사실 제 아버지와 형제가
코로나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10:48
quite early during the pandemic.
200
648300
2800
대유행 아주 초기에요.
10:51
There's something about grappling
with these subjects for years,
201
651140
3000
제가 했듯이 이 주제와
몇 년이나 씨름하는 건
특별한 경험입니다.
10:54
as I had been doing,
202
654180
1160
10:55
that actually helped me pass
through those particular moments
203
655380
3280
그런 특정한 순간들을
넘기는 데 도움을 주고
10:58
and weather those particular moments.
204
658700
2440
버텨낼 수 있게 해 줍니다.
11:04
I guess I'll just give you
one specific example.
205
664060
3240
한 가지 구체적인 예를 드려야겠네요.
11:07
So one of the wisdom traditions
that I found most illuminating,
206
667340
5800
제가 보기에 전통적인 지혜 가운데
가장 빛나는 것 중 하나는,
11:13
and I wrote about this in the book,
207
673180
2320
책에도 썼습니다만
11:15
it's the one that Leonard Cohen's
song comes from, you know,
208
675500
2880
레너드 코헨이 부른 노래의
모티브가 된 부분입니다.
11:18
the idea of light coming
from the crack and everything.
209
678380
3400
빛은 틈새를 통해 어디서나
들어온다는 생각 말입니다.
11:21
So he got that from the Kabbalah,
210
681820
4040
레너드 코헨은 이걸 카발라에서 배웠는데
11:25
which is the mystical side
of the Jewish tradition.
211
685860
2520
카발라는 신비주의를 띄는
유대의 전통입니다.
11:28
And one of the fundamental
stories in the Kabbalah is the idea
212
688420
4520
카발라의 기초적인 이야기 중 하나는
11:32
that all of creation originally
was one divine vessel of light
213
692940
6040
모든 창조물이 원래는 하나의
신성한 빛의 그릇이었다는 겁니다.
11:39
that ultimately shattered
214
699020
2240
그릇은 결국 깨지고
11:41
and that now we're living in the world
after the shattering.
215
701300
2840
그 후에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11:44
But these divine shards of light
are still scattered all around us,
216
704140
3440
하지만 깨진 빛의 조각들은
여전히 우리 주위에 있어서
11:47
and they're buried
in the mud all around us.
217
707620
3240
사방의 진흙 속에 묻혀 있습니다.
11:50
And so our job is
to walk through the world
218
710900
3160
그래서 우리가 할 일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11:54
and pick up the shards where we can
and maybe shine them up a little bit.
219
714060
3720
조각들을 찾아서 좀 더
빛나게 닦는 겁니다.
11:58
And the beauty is that I'm going
to see one set of shards,
220
718460
2880
멋진 점은, 제가 한 무리의
조각들을 발견할 때
12:01
but you're going to notice
completely different ones.
221
721340
2720
여러분은 전혀 다른
조각을 찾는다는 점입니다.
12:04
So we all go around and pick up our own.
222
724060
2320
그러니 우리는
각자의 조각을 찾는 겁니다.
12:07
When my father passed away from COVID,
223
727820
2320
코로나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12:10
I started reflecting on his life and ...
224
730180
4440
아버지의 삶을 되돌아보았는데
12:15
My father was a person who ...
225
735500
2320
아버지께서는...
12:18
He was a doctor
and a med school professor,
226
738740
2280
의사이자 의대 교수셨습니다.
12:21
and he worked really,
really hard and did great work.
227
741060
3440
정말 열심히 일하셨고
또 훌륭히 해내셨습니다.
12:24
And at the same time that he did all that,
228
744820
2040
이 모든 걸 하시는 동안
12:26
he also would perform these,
229
746900
2360
아버지께서 또 하신 게,
12:29
you could call them
senseless acts of beauty, maybe.
230
749300
2560
말하자면 무의미하지만
아름다운 일들입니다.
12:32
He loved orchids,
231
752380
1200
난초를 좋아하셔서
12:33
so he built a greenhouse
full of orchids in our basement.
232
753620
3800
지하실에 난초로 가득한
온실을 지으셨습니다,
12:37
For really no reason
other than that he loved orchids.
233
757420
2920
난이 좋다는 것 외에
다른 이유는 전혀 없었습니다.
12:40
And so he grew them and gazed at them.
234
760380
2320
그래서 난을 길러서
바라보곤 하셨습니다.
12:43
And he loved the French language,
235
763820
2800
그리고 프랑스어를
무척 좋아하셔서
12:46
so he learned how to speak French,
236
766660
1760
프랑스어를 배우셨는데
12:48
even though he had no time
to visit France and rarely did.
237
768460
3560
프랑스에 갈 시간이 없어서
거의 가지도 못하셨습니다.
12:52
But he would sit there and learn it
and loved the act of learning it.
238
772060
4760
하지만 앉아서 그걸 배우는 것
자체를 좋아하셨습니다.
12:56
And there were so many different
things like this that he did.
239
776820
3080
그리고 이런 식으로
정말 여러가지를 즐기셨습니다.
13:02
And when he died, I started thinking
about all those acts of beauty
240
782940
3160
돌아가셨을 때 저는,
아버지께서 일터에서 하셨던
13:06
that he had performed in his work
241
786140
1640
모든 아름다운 일들과,
13:07
and in these seemingly
senseless acts of beauty.
242
787820
2760
얼핏 무의미해 보였던
취미들을 생각했습니다.
13:10
And I framed them all as shards
that he had been picking up all his life.
243
790620
5760
그리고 그 모두를, 아버지께서 평생
동안 찾으신 조각으로 표현했습니다.
13:17
And ...
244
797020
1280
그리고...
13:19
That was, yeah, that was a really
245
799780
4560
이건 정말이지
13:24
helpful way of thinking of him
and remembering him
246
804380
3840
아버지를 생각하고 추억하기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고
13:28
and bringing me to some form
of peace with his loss.
247
808260
2840
제 상실감에 평화를
가져다 주기도 했습니다.
13:31
WPR: As we slowly come out
of the pandemic,
248
811580
2000
휘트니: 대유행이 끝나가는데,
13:33
how can we better normalize
talking about loss
249
813620
2560
어떻게 상실과 그 느낌에 대한 이야기를
13:36
and talking about these feelings
250
816220
1680
일상적으로 말할 수 있을까요?
13:37
that you've mentioned
our culture sort of shies away from?
251
817940
4560
말씀하신 대로, 우리 문화는
이런 걸 기피하는 편이잖아요?
13:43
SC: Well, I think it's really helpful
to start in our organizations.
252
823300
3400
수잔: 음, 공동체에서부터
시작하면 도움이 될 겁니다.
13:46
I mean, we can obviously start privately,
253
826740
2080
물론 개인적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13:48
which in some ways is the easiest
254
828860
1600
어찌 보면 가장 쉽죠.
13:50
because we don't have to corral
anybody else to do it.
255
830500
3040
다른 모두가 그러도록
설득할 필요가 없으니까요.
13:53
But in our organizations,
256
833540
3800
하지만 우리 공동체 안에서
13:57
there are small steps that we can take.
257
837340
2360
할 수 있는 작은 행동들이 있습니다.
13:59
So I'm thinking, for example,
258
839740
2040
생각건대, 예를 들어
14:01
I do a lot of public speaking,
259
841820
4280
저는 대중 앞에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14:06
lately Zoom talks, where I come in
and talk about introversion
260
846100
3560
최근에는 줌으로 내향성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14:09
and I guess now bittersweetness.
261
849660
1760
이번엔 달콤씁쓸함인데요.
14:11
Anyway, I did one not that long ago,
it was a Zoom call.
262
851460
3560
아무튼 별로 오래되지 않은
줌 발표가 있었는데
14:15
And we were talking
about the power of introverts.
263
855060
3880
우리는 내향성의 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14:18
And the call started with a chat,
just the way this one did.
264
858940
4680
지금 이것처럼 잡담으로 시작했습니다.
14:23
And the organizer asked them questions
like, "How's everybody feeling today?"
265
863660
4520
주최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오늘 다들 기분 어떠세요?”
14:28
And everybody typed in, you know,
"I'm feeling great."
266
868220
2920
그리고 모두가 이런 것들을 쳤습니다.
“좋아요.”
14:31
"I'm feeling excited,"
"I'm feeling joyful,"
267
871180
2440
“기대되요.“, “신나요”
14:33
feeling all these things.
268
873660
1680
이런 감정들 말입니다.
14:35
And I love it.
269
875820
1400
정말 좋았습니다.
14:37
If they were in fact
feeling that way, that's awesome.
270
877260
3040
실제로 그렇게 느꼈다면
굉장한 일입니다.
14:40
And I also ask, what is the chance
that everybody truly was feeling that way?
271
880340
4920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느낀
비율이 얼마일지 궁금했습니다.
14:45
This long list of people
coming into the chat,
272
885260
2520
채팅에 참여한 사람들의 긴 목록 안에서
14:47
what's the chance that was accurate?
273
887820
2040
실제로 그렇게 느낀 비율은 얼마일까?
14:49
Maybe zero percent?
274
889900
1520
어쩌면 0 퍼센트일까?
14:51
I would love to see us develop ways,
275
891860
2000
방법을 너무 찾고 싶었습니다.
14:53
and maybe the way to start
is with anonymous chats
276
893860
3040
익명 채팅으로 시작해 볼 수 있겠죠,
14:56
or an option to be anonymous in chats,
277
896940
1960
아니면 익명 옵션을 주거나요.
14:58
but for organizers and for team leaders
and so on to be asking,
278
898940
6080
그리고 주최자나, 팀 리더들이나,
그런 사람들이 질문하는 겁니다.
15:05
"What are you all truly feeling?"
279
905060
1720
“진짜로 기분이 어떤가요?”
15:07
"What are you going through right now?"
280
907180
2000
“최근에 어떻게 지내시나요?”
15:09
And again, maybe anonymous and maybe not.
281
909220
3120
익명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겠죠.
15:13
When we're gathering in person,
282
913060
2280
우리가 직접 만났을 때는
15:15
we could have whiteboards up.
283
915340
1840
화이트보드를 둘 수 있었습니다.
15:17
In schools they sometimes do this
and they call it a parking lot,
284
917220
3080
학교에선 이런 걸 할 때
‘파킹 랏’ 이라고 부르는데
15:20
where people could just write down
what they're going through that day,
285
920300
3360
사람들이 오늘 어떤지
적을 수 있는 곳입니다.
기쁘거나 슬픈 일들을요.
15:23
the joys and the sorrows,
286
923660
1240
15:24
so that people start becoming aware
of kind of like, the normality
287
924900
3320
그래서 일반적인 실제 경험이 어떤지
15:28
of what actual experience is.
288
928260
2200
알 수 있게 됩니다.
15:30
We as a society need to figure out
how we can start telling the truth
289
930500
5480
우리 사회는 이런 방법을 고안해서
삶이 어떤지 사람들이 솔직하게
15:35
of what it's like to be alive.
290
935980
1760
말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15:37
That's what I would say.
291
937740
1200
이 말을 하고 싶네요.
15:38
I mean, that's actually
the reason I write books,
292
938980
2600
사실 이게 제가 책을 쓴 이유입니다.
15:41
that's how I always think of it.
293
941620
1600
항상 생각하던 거거든요.
15:43
It's like there's really no point
other than telling a truth
294
943220
4520
보통은 말하지 않던 진실을
말하는 게 아니라면
15:47
that isn't otherwise
being spoken out loud.
295
947740
3520
정말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15:52
And there's also an incredible
safety in numbers, you know.
296
952700
4600
이건 수적으로도 엄청
안전성이 있습니다.
15:57
Once lots of people start
talking about the same thing,
297
957340
2600
일단 많은 이들이 같은 걸
말하기 시작하면
15:59
it suddenly becomes OK
to tell that particular truth
298
959980
3000
살아있다는 게 어떤 건지
진실을 말하는게 갑자기
16:03
of what it's like to be alive.
299
963020
1440
받아들여지거든요.
16:04
So we have to just find ways of telling it
300
964460
2360
그러니 우리는 방법만 찾으면 됩니다.
16:06
and then more and more
people will share it.
301
966860
2280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 시작할 겁니다.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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