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vaccine for cancer ⏲️ 6 Minute English

Hello. This is 6 Minute English from BBC Learning English.

안녕하세요. 이것은 BBC Learning English의 6 Minute English입니다.

I'm Neil. And I'm Beth. In our lifetime,

저는 닐이에요. 저는 베스예요. 우리가 사는 동안

one in five people will be affected by cancer, a disease

5명 중 1명은 암에 걸리게 됩니다. 암은

where cells grow uncontrollably and cause tumours in the body.

세포가 통제 불가능하게 성장하여 신체에 종양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Tumours can be benign, meaning not cancerous, or malignant,

종양은 양성일 수도 있고( 즉, 암이 아님) 악성일 수도 있습니다(

meaning cancerous.

즉, 암이 됨).

And in 2022 there were an estimated 9.7 million deaths

2022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악성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97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from malignant cancers worldwide.

.

But in this programme, we'll be focusing on some good news instead.

하지만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신 좋은 소식에 초점을 맞춰보겠습니다.

Vaccines are medicine which protect the human body

백신은

by making it immune from a certain disease.

특정 질병에 대한 면역을 만들어 인체를 보호하는 약물입니다.

Now there's been a sudden and important discovery,

이제 mRNA라는 새로운 백신 개발에 있어서 갑작스럽고 중요한 발견, 획기적인

a breakthrough, in the development of a new vaccine called mRNA.

진전이 있었습니다 .

So could a vaccine for cancer soon become a reality?

그렇다면 암 백신이 곧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That's what we'll be finding out, as well as learning

이것이 우리가 알아갈 내용이고,

some useful new words and phrases.

몇 가지 유용한 새로운 단어와 문구도 배울 것입니다.

And remember, if you like listening to 6 Minute English,

그리고, 6 Minute English를 듣고 동시에

and want to read along at the same time,

따라 읽고 싶으시다면 ,

you can find a transcript for the programme

on our website, bbclearningenglish.com.

저희 웹사이트 bbclearningenglish.com에서 프로그램 대본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Now, I have a question for you, Beth.

이제, 베스 씨, 질문이 있어요.

We've mentioned some of the most recent vaccines,

우리는 가장 최신 백신 중 일부를 언급했지만,

but which disease did the first successful vaccine treat?

최초의 성공적인 백신은 어떤 질병을 치료했을까요?

Was it a. flu, b. polio or c. smallpox?

그것은 a였나요? 독감, b. 소아마비 또는 c. 천연두?

I'm going to say polio.

저는 소아마비라고 말하겠습니다.

OK. Well we'll find out the correct answer at the end of the programme.

좋아요. 글쎄요, 프로그램이 끝나면 정답을 알 수 있을 거예요.

You might wonder why

왜

the body's immune system doesn't fight cancer automatically.

신체의 면역 체계가 암과 자동으로 싸우지 않는지 궁금할 수도 있습니다. 테네시 종양학 연구소의 연구

The reason is that cancer has clever ways

of hiding from our natural defences,

as Dr Meredith McKean, director of research at Tennessee Oncology,

책임자인 메러디스 맥킨 박사가

explained to BBC World Service programme, The Inquiry.

BBC 월드 서비스 프로그램인 The Inquiry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암은 우리의 자연적 방어력을 피해 숨는 영리한 방법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암세포 표면에

There's been a number of studies that have demonstrated

the different techniques that the cancer has developed

to be able to put up signals or proteins essentially

신호나 단백질을 올려놓아

on the surface of the cancer cells, to tell the immune system 'Go away!

면역 체계에 '꺼져!'라고 알리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There's nothing here to look at!'

여기엔 볼 게 하나도 없어!'

and so it's actually been hijacking these receptors

그래서 실제로 이 수용체를 납치해서

to essentially tell the immune system to kind of take the brakes off,

면역 체계에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암과 싸우는 데

and be more aggressive in fighting cancer.

더 공격적으로 대처하라고 말하는 겁니다 .

That's really allowed a breakthrough with immune therapy

그 덕분에

over the past decade.

지난 10년 동안 면역 치료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이 이루어졌습니다.

Dr McKean says

맥킨 박사는

that a number of studies have demonstrated how cancer spreads.

여러 연구를 통해 암이 어떻게 전이되는지가 밝혀졌다고 말합니다.

She uses the phrase 'a number of' to mean several,

그녀는 여러 개를 의미하는 '여러 개'라는 표현을 사용했지만,

but it also makes her statement more convincing because,

of course, several studies are better than just one.

여러 연구가 단 하나의 연구보다 낫기 때문에 그녀의 주장을 더 설득력 있게 만들기도 합니다.

Cancer cells switch off the immune system

암세포는

by pretending to be healthy cells.

건강한 세포인 척하면서 면역 체계를 무력화시킵니다.

It's like they're saying 'nothing to see here',

'여기는 볼 게 없어'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an informal phrase which can be used to encourage people to move

사람들에게

or look away from something, either in a playful way or to cover something up.

뭔가를 바라보지 말라고 격려하거나, 장난기 어린 방식으로, 또는 뭔가를 가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비공식적인 표현입니다.

For example, a police officer at a crime scene might say 'nothing to see here',

예를 들어, 범죄 현장에 있는 경찰관은 사람들을 옮길 때 '볼 게 없어요'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to move people on.

.

So, in other words, cancer hijacks healthy cells.

즉, 암은 건강한 세포를 납치한다는 뜻입니다.

It takes control of something which doesn't belong to it

그것은 자신에게 속하지 않은 것을 빼앗아

and uses it for its own advantage.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합니다.

So, how would a vaccine change things?

그렇다면 백신이 어떤 변화를 가져올까요?

Well, existing treatments

그런데 화학요법과 같은 기존 치료법은

like chemotherapy aggressively target the cancer,

암을 공격적으로 표적으로 삼지만,

but also attack healthy tissue, creating unpleasant side effects.

건강한 조직도 공격하여 불쾌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반면,

New breakthrough vaccines,

새로운 획기적인 백신은

on the other hand, retrain the immune system to recognise cancer cells

면역 체계가 암세포를 인식

and eliminate those, and only those, naturally,

하고 제거하도록 재교육하는데, 이미 질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자연스럽게 암세포만 제거합니다

even in patients with the disease already.

. 텍사스 앤더슨 암 센터

Here's Professor Eduardo Sanchez of the Anderson Cancer Center in Texas,

의 에두아르도 산체스 교수가

explaining more to BBC World Service's, The Inquiry.

BBC 월드 서비스의 The Inquiry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Basically, the cancer cells are telling the immune system, 'Don't attack me,

기본적으로 암세포는 면역체계에 '나를 공격하지 마,

don't eat me', right?

먹지 마'라고 말하는 건가요?

The immune system has forgotten how to go about recognising those cancer cells,

면역 체계는 암세포를 인식하는 방법을 잊어버렸고 ,

becoming blind to recognise those aberrations that cancer cells generate,

암세포가 생성하는 이상 현상을 인식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and what we want to do with vaccines is to re-educate the immune system.

우리가 백신을 통해 하려는 것은 면역 체계를 재교육하는 것입니다.

In cancer patients, the immune system is blind to cancerous growths.

암 환자의 경우 면역 체계는 암성 종양을 감지하지 못합니다. 백신은 이러한

It completely fails to notice them or be aware of their danger,

바이러스를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위험을 인식하지 못하기

so the vaccine re-educates the immune system,

때문에 면역 체계를 재교육

or teaches it to behave, in a different way.

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가르칩니다.

To recap, some cancer treatments work by unblocking our blocked natural defences,

요약하자면, 일부 암 치료법은 막힌 자연적 방어 기전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whereas vaccines retrain the immune system to find

반면, 백신은 면역 체계를 재교육해

and attack cancer cells naturally.

암세포를 자연스럽게 찾아 공격하도록 합니다.

Because these two approaches are quite different,

두 가지 접근 방식은 전혀 다르므로

they can be used together and individually.

함께 사용할 수도 있고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So to answer my original question, Neil, a vaccine for cancer

그래서 제가 본래 질문에 답하자면, 닐 씨, 암 백신이

might not be too far away.

그리 멀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But how about your question?

하지만 질문은 어떤가요? 이제

Isn't it time you revealed the answer?

답을 공개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I asked which disease was first successfully treated by a vaccine?

저는 어떤 질병이 백신으로 처음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되었는지 물었습니다.

And I said polio.

그리고 제가 소아마비라고 말했죠.

Was I right? You were wrong,

내 말이 옳았나요?

I'm afraid. The correct option was C, which is smallpox.

제 생각에는 당신이 틀렸어요. 정답은 천연두를 뜻하는 C입니다.

OK, let's recap the vocabulary we've learned in this programme,

좋아요,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어휘를 다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starting with 'breakthrough', a sudden, dramatic and important discovery.

'돌파구'라는 단어부터 시작해 볼까요? '돌파구'는 갑작 스럽고 극적이며 중요한 발견을 뜻합니다.

'A number of' something means several or many

'여러 개'는 여러 개 또는 많은 것을 의미하며

and can add credibility to what you say.

말하는 내용에 신빙성을 더할 수 있습니다.

The phrase 'nothing to see here' is used to discourage people

'여기는 볼 게 없어'라는 표현은 사람들이 무언가에

from paying attention or looking too closely at something,

주의를 기울 이거나 너무 자세히 보는 것을 막거나, 다른 곳으로

or to move them away.

옮기게 하는 데 사용됩니다.

If you 'hijack' something, you use something that doesn't belong to you

뭔가를 '하이재킹'한다는 것은 자신의 소유가 아닌 것을

for your own benefit.

자신의 이익을 위해 사용한다는 뜻입니다.

Being 'blind to' something means failing to notice it

무언가에 대해 '무언가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것을 알아차리지 못

or recognise it as a threat.

하거나 위협으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nd finally, to 're-educate' means to teach somebody to think

마지막으로, '재교육'은 누군가에게

or behave in a new or different way.

새롭거나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거나 행동하도록 가르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Once again, our six minutes are up, but if you're hungry for more,

한번, 6분이 끝났지 만, 더 많은 내용을 알고 싶으시다면

head over to our website, bbclearningenglish.com,

저희 웹사이트 bbclearningenglish.com으로 가보세요.

where you can find a worksheet for this programme and it has a quiz in it.

그곳에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워크시트를 찾을 수 있으며, 퀴즈도 있습니다.

Good luck and we'll see you again soon.

행운을 빌고 곧 다시 뵙겠습니다. 이제

Bye for now. Goodbye!

안녕.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