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 decides our taste? ⏲️ 6 Minute English

Hello, this is 6 Minute English from BBC Learning English.

안녕하세요. BBC Learning English의 6분영어입니다.

I'm Phil. And I'm Beth.

저는 필이에요. 그리고 저는 베스입니다.

Now, let's talk about food.

이제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해 봅시다.

OK. What food do you love?

좋아요. 당신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나요?

What food do you hate?

어떤 음식을 싫어하시나요?

If you ask around, you'll soon see there's no right or wrong answer.

주변에 물어보면 정답도 오답도 없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입니다.

It's all a question of taste.

그것은 모두 취향의 문제입니다.

But our taste, it turns out, isn't simply a matter of opinion.

그러나 우리의 취향은 단순히 의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Rather, scientists have discovered that taste

오히려 과학자들은 맛이 유전자와 DNA

is influenced by our genes and DNA.

의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

So, in this programme, we'll be asking, what is taste?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서 우리는 '맛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것입니다.

Why can't we agree on it?

왜 우리는 그것에 동의할 수 없나요?

And is it worth listening to experts whose job

그리고

is to tell us what to eat and drink?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마실지 알려주는 일을 맡은 전문가의 말을 들을 가치가 있습니까?

And as usual, we'll be learning some useful new vocabulary as well.

그리고 늘 그렇듯이, 우리는 유용한 새로운 어휘도 배우게 될 것입니다.

Great. But first, I have a question for you, Beth.

엄청난. 하지만 먼저, 베스에게 질문이 있습니다. 영국인의 취향을

A good way of finding out about British tastes

알아내는 좋은 방법

is with the nation's best-loved snack, crisps.

은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낵인 칩스입니다.

So, what is the most popular flavour of crisps in the UK?

그렇다면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프 맛은 무엇일까요 ?

Is it: a) salt and vinegar?

a) 소금과 식초입니까?

b) cheese and onion? or c) prawn cocktail?

b) 치즈와 양파? 아니면 c) 새우 칵테일?

I'm going to guess cheese and onion.

치즈와 양파를 추측하겠습니다.

OK, Beth, I'll reveal the answer later in the programme.

좋아요, Beth. 나중에 프로그램에서 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미각이

Science's understanding of how taste works started only 25 years ago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과학의 이해는 불과 25년 전

with the discovery of taste receptors,

cells located in the taste buds on your tongue.

혀의 미뢰에 위치한 세포인 미각 수용체의 발견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But people's taste is unique to them.

그러나 사람들의 취향은 그들에게 독특합니다.

What tastes sweet to me might taste sour or salty to someone else,

나에게 달콤한 맛이 다른 사람에게는 신맛이 나고 짠맛이 날 수도 있는데,

and this is because of differences in the receptors we're born with.

이는 우리가 타고난 수용체의 차이 때문입니다.

In other words, taste is partly genetic.

즉, 맛은 부분적으로 유전적입니다.

Here's Danielle Reid, researcher at the Monell Chemical Senses Center

다음은 필라델피아 Monell Chemical Senses Center의 연구원인 Danielle Reid가

in Philadelphia, explaining more to BBC World Service programme,

BBC World Service 프로그램인

'The Food Chain'.

'The Food Chain'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것입니다.

When we first started doing genetic studies,

우리가 처음 유전학 연구를 시작했을 때,

we really just confined ourselves to looking at a few Europeans, people

우리는 실제로 소수의 유럽인,

of European ancestry.

유럽 혈통의 사람들만 살펴보았습니다.

And so our understanding of the broad diversity of humans

그래서

on the planet was extremely limited.

지구상의 다양한 인류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극히 제한적이었습니다.

We are broadening our horizons and studying people of Asian

우리는 시야를 넓히고 아시아

and African ancestry, and that has really opened up

와 아프리카 혈통의 사람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the knowledge that people are much more diverse than we ever realised.

사람들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다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And what you're saying is, no, taste isn't a matter of opinion.

그리고 당신이 말하는 것은, 맛은 의견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It's a matter of biology.

그것은 생물학의 문제입니다.

Exactly. And we wouldn't, you know,

정확히. 그리고 우리는

for our friends who are colour-blind, we wouldn't chastise them

색맹인 친구들을 위해

for not being able to see red or for dressing in colours we don't appreciate.

빨간색을 볼 수 없거나 우리가 좋아하지 않는 색으로 옷을 입는다고 그들을 질책하지 않을 것입니다.

But we feel very free to criticise our friends' sense of taste.

그러나 우리는 친구들의 미각을 자유롭게 비판합니다.

It was only when scientists looked outside Europe to the rest

과학자들이

of the world that they realised the diversity of human taste.

인간 취향의 다양성을 깨달은 것은 유럽을 넘어 전 세계를 눈여겨볼 때였습니다.

Danielle says they broadened their horizons.

다니엘은 그들의 시야가 넓어졌다고 말합니다.

They investigated something in a new way to increase their knowledge

그들은 지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무언가를 조사했습니다

and understanding of it.

.

Danielle compares taste to another genetically controlled condition -

Danielle은 맛을 유전적으로 통제되는 또 다른 상태, 즉

being colour-blind or unable to see the difference between certain colours

색맹이거나

like green and red.

녹색과 빨간색과 같은 특정 색상의 차이를 볼 수 없는 상태와 비교합니다. 색맹이라는 이유로 누군가를

You wouldn't chastise, criticise, or punish someone for being colour-blind,

꾸짖거나 비난하거나 처벌하지 않을 텐데

so why criticise someone's taste?

왜 누군가의 취향을 비판합니까?

But, if scientists are telling us taste is largely genetic,

그러나 과학자들이 맛이 대체로 유전적이라고 말한다면

what about restaurant critics and wine connoisseurs?

레스토랑 평론가 와 와인 감정가는 어떻습니까?

People whose job it is to tell us what to eat and drink.

우리에게 무엇을 먹고 마실지 알려주는 것이 직업인 사람들.

Are their opinions any better than our own?

그들의 의견이 우리 의견보다 나은가요?

Here's David Kermode, wine judge for the International Wine

국제 와인 및 증류주 대회의 와인 심사위원인 David Kermode가

and Spirits competition,

speaking with Ruth Alexander for BBC World Service's

BBC World Service의

'The Food Chain'.

'The Food Chain'에서 Ruth Alexander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Scientists have established that taste is individual,

과학자들은 맛이 개인적이고

and to a large extent actually genetic.

실제로는 유전적이라는 사실을 확립했습니다.

So I wonder, does that render the wine competition a pointless exercise?

그래서 나는 그것이 와인 경쟁을 무의미한 활동으로 만드는지 궁금합니다.

No, I mean, I would say that, wouldn't I?

아니, 내 말은, 그렇게 말하겠지, 그렇지?

But of course, individual taste is subjective.

하지만 물론 개인의 취향은 주관적입니다.

We all have our own personal prejudices in whatever sphere

우리 모두는

of life you want to go into.

당신이 가고 싶은 삶의 영역에 대해 개인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But we are encouraged,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편견을 버리도록 격려받았습니다.

I mean ordered almost, to park those prejudices.

즉 거의 명령을 받은 셈입니다.

Since people's tastes are naturally different,

사람들의 취향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

Ruth asks if wine competitions are pointless without purpose and

루스는 와인 대회가 목적 없이 무의미하고

a waste of time.

시간 낭비인지 묻습니다.

Being a wine judge, David, of course, disagrees, using the phrase

물론 와인 심사위원인 David는

'but I would say that, wouldn't I?'

'그러나 나는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습니까?'라는 문구를 사용하여 동의하지 않습니다.

This phrase means something like,

이 표현은

'of course I would say that'.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습니다'와 같은 의미입니다.

It implies there's some reason

이는

that what the speaker is saying is obviously biased towards them.

화자가 말하는 내용이 분명히 그들에게 편향되어 있다는 어떤 이유가 있음을 암시합니다.

David admits that taste is subjective - based on personal opinions

David는 취향이 주관적이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즉, 사실보다는 개인적인 의견과 감정에 기초한 것입니다

and feelings rather than on facts.

.

And I think it's time to reveal the answer to your question, Phil.

그리고 이제 당신의 질문에 대한 답을 공개할 때가 된 것 같아요, 필.

Right. I asked for Britain's most popular flavor of crisp,

오른쪽.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리스프 맛을 물었더니

and you said cheese and onion, which was the correct answer.

치즈와 양파라고 하셨는데 정답이었습니다.

OK, let's recap the vocabulary we've learned in this program,

자, 이 프로그램에서 배운 어휘를 요약해 보겠습니다.

starting with the phrase 'to broaden', or 'expand your horizons',

'넓히다' 또는 '지평을 넓히다'라는 표현으로 시작합니다. 이는 '

meaning 'to explore something in a new way which increases your knowledge

무언가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으로 탐구하다'를 의미합니다

and understanding of it'.

.

'To chastise' means to strongly punish or criticise.

형벌이란 '강하게 벌하거나 비판하다'는 뜻이다.

A colour-blind person is unable to distinguish certain colours,

색맹인 사람은 특정 색상,

especially greens and reds.

특히 녹색과 빨간색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Something which is pointless, has no purpose or meaning,

무의미하고, 목적도 의미도 없고,

and is a waste of time.

시간 낭비인 것입니다.

The phrase 'I would say that, wouldn't I?',

'I would say that, would I?'라는 문구는

is a tag question,

meaning, 'of course I would say that'.

'당연히 그렇게 말하겠지'라는 의미의 태그 질문입니다.

And finally, if something is subjective, it's influenced by personal beliefs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것이 주관적이라면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신념이나 감정에 영향을 받습니다

or feelings rather than based on facts.

.

Once again, our six minutes are up.

다시 한번, 6분이 지났습니다.

Goodbye for now. Bye.

지금은 안녕.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