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oster Care System Where Every Child Has a Loving Home | Sixto Cancel | TED

번역: Sora Hwang 검토: Rachel Park

People ask me all the time,

사람들이 제게 항상 묻습니다.

"What is the toughest part

“위탁 가정에서 자라면서

about growing up in the foster care system?"

가장 힘든 부분이 무엇입니까?”

I was an 11-month-old baby when I was placed in foster care.

제가 11개월 아기였을 때 위탁 가정에 맡겨졌습니다.

By the time I was in the third grade and I was about nine, I was adopted.

그리고 아홉 살, 3학년 때 입양됐습니다.

I was given a new forever family,

새 영원한 가족이 주어졌습니다.

but it was far from a loving home.

그런데 행복한 가정은 아니었습니다.

I was consistently referred to as the N-word.

전 계속 “N-word”로 불렸습니다.

The refrigerator couldn’t be touched.

냉장고도 만지면 안 됐습니다.

She cared more about that check than she did me.

양어머니는 저보다 수당에 더 신경 쓰셨습니다.

By the time I was 15, I was sick of it.

15살이 되었을 때, 전 그것에 지쳤습니다.

I knew that I needed to take matters into my own hands.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So after watching "Law and Order," the show --

그래서 “Law and Order” 시리지를 보고

(Laughter)

(웃음)

Thank God for Olivia Benson.

올리비아 벤슨에게 감사했습니다.

(Laughter)

(웃음)

I realized something.

뭔가 깨달았습니다.

I needed to get the evidence of what was happening to me.

저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증거가 필요했습니다.

So I took a recorder and I took some tape

그래서 녹음기와 테이프를 챙겨

and I taped that recorder to my chest

가슴에 녹음기를 테이프로 감고

and I got the evidence that I needed to get back into the foster care system.

위탁 가정 기관에 보낼 증거를 확보했죠.

Even without abuse,

학대가 없더라도,

foster care is a tough experience.

위탁 가정은 힘든 경험입니다.

You don't know what's actually going to happen to you.

실제로 여러분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You're placed with a stranger and you're expected to become family.

낯선 사람에게 맡겨져 가족이 되라고 하죠.

But if you don't fit in, if you act up a little bit too much,

그런데 적응을 못한다거나, 조금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면,

you will find yourself in a new home

새 가정, 새 학교, 새 규칙,

with new school, new rules, new everything.

모든 것이 새로운 곳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겁니다.

When I was placed back in foster care at 15,

제가 15살, 위탁 가정에 다시 맡겨졌을 때,

I thought that that was the end of my storm.

제 인생의 폭풍우가 끝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But it was just the beginning of the next storm.

그런데 그건 단지 다음 폭풍우의 시작이었던 거죠.

I didn’t go back home,

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went to a few different homes, but unlike many,

몇 군데 다른 가정에 갔지만, 많은 사람과 달리,

I was placed in a non-profit program where I got ready to live on my own.

비영리 프로그램에 배치되어 혼자 생활할 준비를 했습니다.

The foster care system is not doing a good job of raising children.

가정 위탁 제도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일을 훌륭히 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Unsupported foster youth are two to three times more likely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 위탁 청소년은

to have negative outcomes

노숙, 감금, 성매매와 관련된

related to homelessness, incarceration, being sexually trafficked.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2~3배 더 높습니다.

The mental toll is severe.

정신적 피해가 심각합니다.

I want you to think about war veterans.

전쟁 참전 용사들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Foster youth are two times more likely than war veterans

가정 위탁 청소년들이 전쟁 참전 용사들보다 두 배나 높게

to experience and suffer from PTSD.

PTSD를 경험하고 고통받습니다.

This is why I started Think of Us,

가정 위탁 제도의 현주소가 이렇기에

because this is the current result of the foster care system.

“Think of Us”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It's designed wrong.

잘못 설계되었어요.

So we approach problems differently.

그래서 문제를 다르게 접근해 봤습니다.

We actually engage those who are impacted.

실제로 영향받은 사람들을 참여시켜

We ask questions, we listen.

질문하고 들었습니다.

We take the collective experience of thousands of people

영향받은 수천 명의 경험을

who are impacted

수집했습니다.

and turn that into data and insights

그리고 그것을 자료화하고 분석하여

that then we know what are the most broken pieces of the system

그 제도에서 가장 망가진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고

and where we can start to redesign it.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We work with leaders across the entire sector,

우리는 모든 부문의 리더들,

생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people with lived experience, to co-design new solutions.

새로운 해결책을 설계합니다.

And then we do whatever it takes to implement those solutions.

그러고 나서 해결책을 실행하기 위해 무엇이든 합니다.

I want to give you an example.

예를 하나 보여드릴게요.

We overwhelmingly heard from teenage foster youth

우리는 가정 위탁 청소년들에게서

that they were being misplaced in group homes.

그들이 위탁 가정에 잘 못 배치되었다는 얘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The system was acting like they have nowhere to place these children.

그 제도는 이런 아이들이 갈 곳이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작동하고 있었죠.

Turned around, we sent our researchers out.

돌아와서, 연구원들을 보냈습니다.

And what they were able to reveal

그리고 그들이 밝혀낸 건

was that the majority of those children actually had extended family members

그 아이들 상당수가 그들이 함께 살 수 있는

친척들이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that they could have lived with.

On top of that,

게다가,

that they were having these very traumatic experiences.

그들은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We collected those voices and lifted them up.

우리는 그들의 목소리를 모아 끌어올렸습니다.

The vibration of the truth of what they shared with us

그들이 전한 그 진실의 울림이 너무 강해,

was so strong that it helped inform litigation

이는 미국 법무부 민권 사무국이

brought on by 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Justice,

제기한 소송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

the Civil Rights Division.

도움이 되었습니다.

It helped inform an investigation into institutional abuse

이는 미국 상원의 영리 집단 가정의

기관적인 학대 조사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by these for-profit group homes by the United States Senate.

It helped inform an amicus brief

이는 미국 대법원에 제출된 제3자 의견서에

that went to the United States Supreme Court.

정보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That is the power of lived experience.

이게 바로 경험의 힘입니다.

The key to transformation is lived experience.

변화의 핵심은 살아있는 경험입니다.

For the past eight years,

지난 8년간,

we've listened to thousands of young people.

우리는 수천 명의 젊은 목소리를 들어왔습니다.

And it's become so clear that there's one key thing that we need to transform.

그리고 우리가 바꿔야 하는 중요한 한 가지가 무엇인지 분명해졌습니다.

And that is who children in foster care get to live with.

그것은 가정 위탁 아이들이 누구와 함께 살아야 하는가입니다.

Kin.

바로 친척입니다.

We believe that kin can transform the foster care experience.

우리는 친족이 위탁 가정의 경험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Kinship care is when a child goes ahead

친족 양육은 아이가

and is able to live with an extended family member

이미 알고 있는 친척이나

or an adult that they have already known,

그들을 사랑하는 성인과 함께

an adult who loves them.

살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That adult can be a church member, a close family friend.

교회 구성원이나, 가족과 가까운 친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And what we now know

그리고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is that research is showing that when children are placed with kin,

아이들이 친족에게서 보호받을 때,

they fare way better,

정신 건강, 안정감, 고등학교를 제때 졸업하는 등,

from mental health, to stability, to graduating high school on time.

훨씬 더 나아진다는 것을 연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And yet only 35 percent of young people in the foster care system

그런데도, 위탁 가정 제도에 있는

아이 중 실제로 친족과 함께 배치되는 경우는

are actually placed with kin.

35%에 불과합니다.

But it doesn't have to be this way.

하지만 꼭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In one state, in partnership, right,

한 주에서 협력 관계를 맺어

we went in and we implemented some simple solutions,

우리는 간단한 해결책을 시행했습니다.

like, let's ask young people which adults in their family they should live with.

예를 들어,

아이들에게 어떤 성인과 함께 살아야 할지 물었습니다.

(Laughter)

(웃음)

I wish I told you something better.

더 나은 것을 얘기해 드리고 싶지만,

That is one solution.

이게 그 해결책입니다.

(Laughter)

(웃음)

We ask,

우리는

we went ahead and like, require social workers to get extra approvals

사회 복지사가 친족 외에 다른 곳에 배치하려는 경우

if they're going to place you outside of kin.

추가 승인을 받도록 요구했습니다.

The result?

결과가 어땠냐고요?

The initial placement with young people in the foster care system

위탁 가정 제도의 아이들이 친족에게

in a situation where they were living with kin,

초기 배치되는 비율이 불과 2년 만에

rose from three percent to over 40 percent in just two years.

3%에서 40%를 넘어섰습니다.

(Applause)

(박수)

In another state, we looked at a county,

다른 주도 살펴보았는데,

we looked at that state, and in one county

그중 한 카운티에서는

they were able to figure out

그 아이들의 80% 이상을

how to place over 80 percent of those children with kin.

친족과 함께 배치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So the idea that young people don't have adults in their life

따라서 아이들이 자신들의 삶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해주는

who can step up, is not true.

어른이 없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Here's what this shows.

이 사례가 보여줍니다.

That when the system believes that children should be raised in family,

제도가 아이들이 가족 안에서 자라야 한다고 믿으면

guess what?

어떻게 될까요?

That the children are actually raised in family.

그럼 아이들은 실제로 가족 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For me, I was almost 30 years old

제가 서른 살, 뉴욕에 있었을 때,

when my sister called me while I was visiting New York City.

여동생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She told me that in just three hours

3시간 후면

that my father's side of the family

저희 아버지 쪽 가족이

was going to be having a family reunion.

가족 모임을 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They didn't know I existed.

그들은 저의 존재를 몰랐고,

And I didn't know that they existed.

저도 그들의 존재를 몰랐습니다.

And so I raced over to Harlem,

그래서 저는 할렘으로 달려가,

walked through that park, looking at every single family,

공원을 걸으며, 모든 가족을 살펴봤습니다.

wondering which one was mine.

누가 제 가족인지 궁금해하면서요.

When I finally arrived,

마침내 도착했을 때,

words can't describe that moment.

그 순간을 말로는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They were kind.

그들은 친절했고,

They were accepting.

저를 받아들이며,

They were curious about who I was.

제가 누군지 궁금해했어요.

And then about 90 minutes in, everything changed.

그러고 나서 90분쯤 지났을 때,

모든 게 달라졌습니다.

I discovered that I had four aunts and uncles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입양하고 있던 이모, 삼촌들이

who had been fostering longer than I had been alive.

4명이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In that moment, all I can do was go into my pocket,

그 순간,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pull out my phone,

구글 맵을 열고,

open Google Maps

마지막으로 있던 위탁 가정까지의 거리를

and GPS to my last foster home.

GPS로 확인했습니다.

Fifty-eight miles away.

58마일 떨어져 있었습니다.

My whole life,

전 평생,

I was always 58 miles

몇 가지 의문점들과

and a couple questions away

58마일 멀리,

from being raised by people who could have loved me,

저를 사랑해 줄 수 있었던,

by people who could have been my family.

제 가족이 될 수 있었던 사람들과 떨어져 있었습니다.

The worst part about this is that my story is actually not unique.

제 이야기가 사실은 독특하지 않은 게 제일 안타까운 점입니다.

That every single year hundreds of thousands of children

매년 수백, 수천 명의 아이들이

are entering the foster care system and they're not being placed with family.

위탁 가정 제도하에 놓이고, 가족에게 배치되고 있지 않습니다.

And again, it actually doesn't have to be this way.

다시 말하지만, 꼭 이런 식일 필요는 없습니다.

The system spends over 30 billion dollars on less than one million families a year.

이 제도는 연간 100만 가정에 30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합니다.

That is more than enough to make sure we find family, we support them,

그것은 우리가 가족을 찾고, 그들을 지원하며,

and that every child is living in a loving family situation.

모든 아이가 사랑받는 가정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에 충분합니다.

Right now,

바로 지금,

there's a big systems change opportunity,

제도가 큰 변화를 할 때입니다.

a federal decision that would make it super easy

연방 결정으로, 일이 매우 쉽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to have people who are related to a child step up and say,

아이들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라는 사람들이

"I'm willing to do this" and get that support.

“내가 기꺼이 하겠습니다.“라 말하고, 그들을 지원해 주면 됩니다.

If approved,

승인이 난다면,

we would see three billion dollars shift from traditional foster care

30억 달러가 기존 위탁 가정에서 친족 양육으로

to kinship care.

전환되는 것을 보게 되실 겁니다.

So when we work on these crazy ideas

우리가 “친족 양육을 표준으로 만들자“와 같은

like “let’s make kinship care the norm,”

이상적인 아이디어에 대해 노력할 때,

it is actually possible.

실제로 가능해집니다.

And I want to leave you with three things to think about.

그리고 세 가지를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Number one, I came on this stage with, like, a very simple idea.

첫 번째, 저는 아주 간단한 의견 하나 가지고 이 자리에 왔습니다.

Children should be raised in family.

아이들은 가족 안에서 자라야 합니다.

How can we replace the majority of foster care with kinship care?

상당수의 기존 가정 위탁 제도를 어떻게 친족 양육으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Number two.

두 번째,

How do we center those who have been impacted,

친족 양육을 새로운 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those who have lived experience,

설계하고 실행할 때,

in making kinship care the new norm

이미 영향받고, 경험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as we design it and implement it?

어떻게 집중시킬 수 있을까요?

And the last part,

마지막으로,

I want to tell you, we need some help.

우리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We need some allies.

우리는 동맹이 필요합니다.

We need you to become advocates with us.

우리를 지지해 주십시오.

And you don't have to be a foster care expert

가족의 힘을 알고,

to know the power of family

아이들이 가족이나 그들이 아는 사람에 의해

and to know that every child should be being raised by family

자라야 한다는 것을 아는

or someone that they know when it's possible.

전문가일 필요는 없습니다.

I will say this.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I truly believe we're at this pivot point.

저는 우리가 지금, 이 시점에서

And then if we push just a little bit harder in this very moment,

정말로 판단의 순간에 처해 있다고 믿습니다.

that we can actually live in a new reality

우리가 이 순간 조금만 더 힘을 낸다면,

where when children have to come into the foster care system,

아이들이 위탁 가정 제도에 들어오게 될 때,

that the first thing that is looked at is extended family,

가장 먼저 고려되는 것이 그들이 아는 친척이 되는

it's people that they know.

새로운 현실 속에 살 수 있습니다.

And if we are able to achieve that,

그리고 성취해 낸다면,

we will literally be able to ensure that millions of children

말 그대로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will come off of that school bus,

스쿨버스에서 내려,

go into their homes,

집으로 돌아가,

look at family members,

그들이 아는 사람들, 가족을 보며,

people that they know,

and say, "I am loved."

“전 사랑받고 있어요”라고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Thank you.

(Applause and cheers)

감사합니다.

(박수와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