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Lewis and Bryan Stevenson: The fight for civil rights and freedom | TED

Transcriber: Joseph Geni Reviewer: Camille Martínez

번역: Yeji Lim 검토: DK Kim

(음악)

(목소리) 존 루이스: 여러분, 우리가 중요한 사회적 혁명에

참여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맙시다.

(Music)

우리는 우리의 자유를 원하며 지금 당장 원합니다.

(Voice-over) John Lewis: My friends, let us not forget

옳지 않거나 공정하지 않거나 정의롭지 않은 걸 본다면

that we are involved in a serious social revolution.

말해야 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We want our freedom, and we want it now.

흑인인지 백인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Voice-over) JL: When you see something that is not right or fair or just,

우리는 모두 사람이고 한 가족입니다.

(환호)

you have to say something, you have to do something.

꿈과 이상이 있는 단 한 사람이 상황을 바꿀 수 있습니다.

(Voice-over) JL: It doesn't matter whether you're Black or white,

we're one people and one family.

브라이언 스티븐슨: 사람들이 의원님에 대해 말할 때

(Cheers)

(Voice-over) JL: One person with a dream, with a vision,

어떻게 말하길 원하십니까?

can change things.

[TED 유산 프로젝트]

Bryan Stevenson: When people talk about you,

[존 루이스 하원 의원과 브라이언 스티븐슨의 대담]

what do you want them to say?

BS: 의원님과 이 자리에 함께하면서

[TED Legacy Project]

[Congressman John Lewis In conversation with Bryan Stevenson]

대화할 수 있어서 정말 큰 영광입니다.

제게 이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BS: Well, this is such a great honor for me to be in this room with you,

의원님은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소중한 상징이신데

to have this conversation.

I can't tell you what it means to me to have this opportunity.

그에 대해서 먼저 감사드리며 시작하고 싶습니다.

You represent something so precious to so many of us,

저 같은 사람들을 기꺼이 감싸주시고

제가 어려운 일,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고 믿게 해주셔서요.

and I just wanted to start by thanking you for that,

for your willingness to wrap your arms around people like me

의원님께 질문을 드리면서 시작하고 싶습니다.

and to make me think that it's possible to do difficult things,

미국의 흑인 지대인 앨라배마의 시골에서 성장한 경험과

important things.

And I just want to start by asking you to talk a little bit

그게 어떻게 의원님의 삶과 이상을 형성한 정신을 기르게 됐는지 궁금해요.

about that experience of growing up in rural Alabama

의원님은 가족 농장에서 목화솜을 따야 하셨잖아요.

in the Black Belt of America

and how that cultivated this spirit that shaped your life and your vision.

JL: 저는 어렸을 때 불만이 많았습니다.

I mean, you used to have to pick cotton on your family's farm.

“이건 왜 이렇고 저건 왜 저렇죠?” 하며 불평하곤 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말씀하셨죠.

“얘야, 이것밖에 할 수 있는 게 없단다.”

JL: When I used to fuss as a young child,

“힘든 일인 건 알지만,”

I would complain, "Why this? Why that?"

“어쩌겠니, 먹고는 살아야지.”

And my mother would say, "Boy, it's the only thing we can do."

하지만 저는

She said, "I know it's hard work, but what are we going to do?

사람들이 뜨거운 태양 아래서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되는 날을

We have to make a living."

바라고 거의 기도까지 했습니다.

But I was hoping

and almost praying for that day

어머니 역시 상황이 좀 더 나아지길 바라셨죠.

when people wouldn't have to work so hard in the hot sun.

우리가 사람답게 사는 날을, 가족들에게 더 좋은 날을 바라셨죠.

She was hoping also that things would be better,

어머니는 언제나 앞서 생각하는 분이었습니다.

much better for us as a people

우리가 일찍 일어나서

and for my family.

My mother, she was always thinking ahead.

목화솜을 최대한 많이 딴다면 돈을 더 벌 거라고 하셨죠.

If we'd get up early and go and pick as much cotton as we could,

목화솜에 내려앉은 이슬 때문에 솜이 더 무거워질 것을 아신 겁니다.

그래서 무게를 달면 수입이 늘어나는 거죠.

we would get more money,

because she knew the cotton would be heavier

BS: 어머님께서 굉장히 노련하셨던 것 같네요.

'cause the dew would be on it.

JL: 제 어머니가

So when it was weighed,

하루는 트로이 시내에서 신문 조각을 하나 발견하셨는데

money would be increased.

BS: Your mother sounds really strategic.

JL: My dear mother,

테네시주 내슈빌에 있는 어떤 학교에

one day, she came across a little newspaper in downtown Troy

흑인 학생들도 다닐 수 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BS: 의원님이 나가는 것이지만 지원하도록 하셨군요.

that said something about a school in Nashville, Tennessee,

that Black students could attend.

의원님이 농장을 떠나게 돼서

BS: She encouraged you to apply for that,

일손이 줄 것을 알면서도요.

even though that meant you'd be leaving the house, you'd be leaving the farm,

JL: 전 준비가 됐었고 기꺼이 가고자 했습니다.

you would not be contributing that extra labor.

우리 사람들이 말하는

JL: Well, I was prepared and willing to go

‘더 나은 일’, 즉, 교육을 받기 위해서였죠.

하지만 처음에는 트로이 주립대학에 가고 싶었어요.

to try to do what my folks called "doing better,"

BS: 트로이 주립대학에서 인종 차별을 없애고 싶으셨군요.

to get an education.

JL: 지원서와 성적 증명서를 제출했지만

But in the beginning, I wanted to attend Troy State.

그 어떤 답장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킹 목사에게 편지를 썼죠.

BS: You wanted to desegregate Troy State.

JL: I submitted my application, my high school transcript.

어머니와 아버지께도 말하지 않았고

형제자매들과 선생님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I never heard a word from the school.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썼더니 답장이 왔습니다.

So I wrote a letter to Dr. King.

I didn't tell my mother, my father,

고속버스 왕복 차표를 보내주면서

any of my sisters or brothers, any of my teachers.

자기를 만나러 오라고 몽고메리로 저를 초대했죠.

I told him I needed his help.

그 일은 결코 잊지 못할 겁니다.

He wrote me back

BS: 킹 목사를 불매 운동 이전에 이미 알고 계셨던 거네요.

and sent me a round trip Greyhound bus ticket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보내는

and invited me to come to Montgomery to meet with him.

‘사도 바울의 편지’라는 설교를 들으셨죠.

And I can never, ever forget it.

BS: You knew about Dr. King even before the boycott.

로자 파크스가 체포되고 나흘 뒤에

You had heard his sermon

몽고메리의 모든 사람들에게 한 연설이었죠.

the Apostle "[Paul's Letter] to American Christians."

연설의 끝부분에서 킹 목사는

언젠가는

It's the speech he gives to all the people in Montgomery

사람들이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있었던 한 무리에 대해

four days after Rosa Parks has been arrested.

이야기를 할 거라고 했습니다.

At the end of the speech, he says,

그리고 자신들의 인권을 지킨 흑인들의 이야기와

one day, they're going to tell a story

흑인들이 일어서면 온 세상이 바뀔 거라는 이야기를 했죠.

about a group of people

의원님은 행동을 요구하는 그 부름에 바로 응답하신 거고요.

in Montgomery, Alabama.

And then he says, of Black people who stood up for their rights,

JL: 그 메시지는 정말 호소력이 있었죠.

and when they stood up for their rights, the whole world changed.

JL: 일종의 사회적 복음이었습니다.

And you had an immediate response to that call to action.

BS: 네.

JL: 저는 더 나은 삶을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었어요.

JL: That message really appealed to me.

BS: Yeah.

JL: It was sort of a social gospel message.

왜냐하면 뭔가 옳지 않거나 공정하지 않은 것을 봤을 때

BS: Yeah.

말을 해야 하고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JL: I wanted to do what I could to make things better,

이건 뼛속 깊은 곳에서 타오르는 불꽃 같은 겁니다.

'cause when you see something that is not right or fair or just,

그건 끌 수가 없죠.

you have to say something.

BS: 그렇습니다.

You have to do something.

It's like a fire burning up in your bones,

JL: 제 어머니께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문제 일으키지 말거라. 문제 일으키지 마.

and you cannot be silenced.

그러다 다칠 수 있다. 죽을 수도 있어.”

BS: That's right.

JL: My mother would have said to me, "Boy, don't get in trouble.

킹 목사와 로자 파크스, E. D. 닉슨과

Don't get in trouble.

You can get hurt, you can get killed."

그 시기에 제가 책으로 봤고 나중에 만났던 사람들 덕분에

Dr. King and Rosa Parks and E.D. Nixon

‘좋은 문제’라고 하는 것에 참여할 마음이 생겼습니다.

필요한 문제 말입니다.

and others that I read about at that time

그 이후 저는 계속 문제를 일으켰죠.

and later met,

연좌 농성과 ‘프리덤 라이드’ 같은 거요.

inspired me to get in what I call "good trouble,"

BS: 의원님은 내슈빌에 가셔서

necessary trouble.

비폭력을 배우는 일을 시작하셨죠.

And I've been getting in trouble ever since --

비폭력이 의원님께서 만들고자 하는 세계관과 신학 체계, 사회 운동의

the sit-ins, the Freedom Ride ...

BS: You went to Nashville

필수적인 부분이 된 것은 언제였나요?

and began the work of learning nonviolence.

JL: 자라면서 저는 성직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When did nonviolence become an essential part of your worldview

킹 목사가 그의 연설에서 말하고자 하는 게

and the theology and the activism that you wanted to create?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JL: Growing up, I wanted to be a minister.

I felt that what Dr. King was saying in his speeches

그래서 쉽게 받아들였습니다.

BS: 네, 네.

was in keeping with the teaching of Jesus.

JL: 비폭력의 철학과 계율을 잘 받아들였죠.

So I readily accepted this idea --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라고 배웠습니다.

BS: Yeah. Yeah.

JL: ... of nonviolence, the philosophy and the discipline of nonviolence.

모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요.

어떤 사람이든 포기하지 말 것도 배웠죠.

We were taught to respect the dignity and the worth

사람들에게 친절함으로 다가가고

희망과 신뢰와 사랑으로 대하라고 배웠습니다.

of every human being

and never give up on anyone;

그래서 누군가가 절 때리고 체포해서 감옥에 던져넣어도

to try to reach them with kindness,

with hope and faith and love.

전 폭력에 가담하지 않을 겁니다.

그 사람을 인간으로서 존중할 거예요.

So you may beat me, you may arrest me and throw me in jail,

BS: 그럼 그게 의원님께서 잔혹했던 상황을 견딜 수 있는

but I'm not going to engage in violence.

용기를 줬던 것인지 궁금합니다.

I'm going to respect you as a human being.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비폭력을 말하고

BS: And I'm wondering whether that is what gave you the courage

사랑의 신학에 대해서 말하지만

앨라배마 애니스턴의 버스나

to endure some of that brutality.

Because a lot of people talk about nonviolence.

아니면 직접 계셨던 몽고메리에서

They talk about the theology of love.

군중과 군중들의 증오에 둘러싸이고

But when you're on a bus

폭력적인 일을 저지를 것이라고 알 수 있는 사람들에 둘러싸였을 때는

in Anniston, Alabama,

or in Montgomery, Alabama, as you've been,

상황이 전혀 다르잖아요.

surrounded by that mob and surrounded by that hate,

JL: 네, 그걸 받아들였죠.

surrounded by people who you know are prepared to do violent things,

킹 목사는 사랑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고

it's a different dynamic.

미워하지 않는 것은 제 기독교 신앙과도 일치합니다.

JL: Yeah. I accepted that.

왜냐하면 증오는 짊어지기에는 너무나 무거운 짐이니까요.

Dr. King taught us to love.

BS: 의원님께서도 전략적이신 것 같습니다.

It's in keeping with my Christian faith

to love everybody

언제, 어느 곳을 갈지 생각을 많이 하셨죠.

and never hate,

because the hate was too heavy a burden to bear.

“기회가 있으니 그냥 한번 해보자”가 아니었죠.

BS: But it seems like you were strategic, too.

JL: 어느 날 갑자기 셀마에 가기로 결정한 건 아니었습니다.

You all thought a lot about when and where to go someplace.

It wasn't just, "Oh, here's an opportunity here, let's just do it.

장소를 미리 확인했습니다.

주도할 만한 사람들이나

JL: We just didn't jump up one day and decide that we would go to Selma.

빠르게 성장할 조직이 있을 만한 곳,

We checked places out.

학생들이 있는 곳이라든지

일어나서 활동하고 조직할 준비가 된 사람들이 있는 곳들이었죠.

Wherever there was a possibility of leadership,

of creating a viral organization,

그게 우리가 했던 일입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했습니다.

whether you had students,

people who were prepared to get out and work and organize.

사람들의 관심을 모아서

And that's what we did.

사람들이 고통받는 상황을 알게 했고

We did everything that we could

그래서 사람들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to bring attention

이 공동체들과 이웃들에는

to a situation that was not good for people

종교 지도자들과 선생님, 변호사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and then we could organize people.

There were religious leaders

훈련을 하고

teachers and lawyers and others in these communities and neighborhoods.

비폭력을 받아들이면 때가 옵니다.

살아가는 방식, 삶의 방식으로서의 철학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통해

There would come a time through the training

and accepting nonviolence,

준비되는 때가 올 것입니다.

the philosophy as a way of living,

BS: 그렇게 매우 엄격한 훈련으로

as a way of life,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대비하고

that you become prepared.

비폭력이라는 약속을 지키는 건 힘든 일인데

BS: It was a lot of rigorous training

사람들은 그렇게 되기까지

to be prepared to be in those very stressful situations

들어간 노력을 별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요.

and maintain that commitment to nonviolence,

JL: 우리가 노력을 많이 들이긴 했죠.

and I don't think people appreciate

역할극이나 상황극으로 준비하고

how much work went into preparing people for that.

JL: Well, it was something that we became committed to,

누군가를 때리는 상황을 가정하기도 했고

a chance to go through role playing,

누군가를 때려눕힌다거나

social drama,

어떤 사람이 내 얼굴에 담배 연기를 뱉으면서

pretending that you were beating someone

온갖 욕을 하며 모욕하는 상황에서

자제심을 갖고 포기하지 않도록

or knocking someone down,

someone's blowing smoke in your face

훈련을 했습니다.

and calling you all types of names,

1961년 5월에 프리덤 라이드 운동이 있을 때

training people how to be disciplined

저는 스물한 살이었는데

처음으로 워싱턴 D.C.를 떠나

and not giving up.

On the Freedom Rides in May of 1961,

프리덤 라이드 운동에 참여하러 갈 때

저는 우리가 죽을 줄 알았습니다.

when I was 21 years old,

사실은

leaving Washington, DC, for the first time

저는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신께서 이유가 있어서 절 살려두신 거라 믿습니다.

to go on the Freedom Ride --

I thought we were going to die.

BS: 정말 강렬한 증언입니다.

As a matter of fact,

I thought I saw death,

의원님 사진을 봤는데 머리는 피로 물들어 있고

but I believe God Almighty kept me here for a reason.

다시 버스에 올라타려는 의지가 있었죠.

BS: It's a powerful, powerful testimony,

the picture of you, and your head is bloodied,

연좌 농성이 몇 차례 있은 후에 의원님을 인터뷰했을 때

this willingness to get back on a bus to do it again.

흥미로웠던 건 의원님이 말씀하시는 방식이 아주 명확하셨단 겁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죠.

And they interviewed you after some of the sit-ins,

내슈빌의 흑인만을 위해서 이 일을 하는 게 아닙니다.

and what was interesting to me about the way you talked about it

모든 사람을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깨닫지 못했더라도 그들이 하는 일은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is you were very clear.

You said, we're not just trying to do this for the Black people in Nashville.

만약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이 잘못된 일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주지 않는다면

We're trying to do this for everybody,

나 스스로 주장하는 기독교인도 아닐 것이고

because they may not realize it yet, but what they're doing is wrong,

좋은 사람도 아닐 것입니다.

and I wouldn't be the Christian that I claim to be,

저는 사람들이 속죄를 원한다고 생각합니다.

I wouldn't be the good person that I claimed to be,

if I didn't try to help them

우리는 우리 신앙의 전통인 속죄의 힘을 알고 설교를 합니다.

get past this wrong thing they're doing.

죄의 고백이 있어야 하고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걸 압니다.

I think people want redemption.

하지만 이 나라에서 사회 전체적으로는 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Our faith tradition,

we understand the power of redemption.

We preach about it,

노예 제도라는 유산과 불법 폭력과 분리 정책의 역사를

and we understand that there has to be confession,

there has to be repentance.

진정으로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But collectively, as a society, we haven't really embraced that

사람들은 사과를 건너뛰고 싶어 하고

in this country.

We haven't really wanted to acknowledge the legacy of slavery

여전히 남부 연합기와 저항의 상징을 볼 수 있습니다.

and the history of lynching and segregation.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 아주 긴급한 것 중에는

People want to skip over the apology part,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도록 용기를 주는 일이 있습니다.

and you still see these Confederate flags and these symbols of resistance.

“이건 잘못됐어. 이건 거부해야 해.”

It seems to me part of what is so urgent right now

그런데 의원님은 정말 특별한 방식으로

is that we get people to have the courage to say,

그런 속죄를 목격하셨죠.

"You know, this was wrong, and we have to reject that."

JL: 몇 년 전 그런 일이 있었는데

But you have seen that redemption in ways that I think has been

한 KKK 단원의 이야기예요.

그 사람들이 버스에 탄 저와 동승자를 구타했었습니다.

so extraordinary.

JL: A few short years ago,

그 작은 마을,

one of the members of the Klan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록힐에서요.

who beat me and beat my seatmate,

우리를 피 웅덩이에 내버려두고 가버렸죠.

in a little town

오랜 세월 뒤에

called Rock Hill, South Carolina,

KKK 단원 한 명과

left us lying in a pool of blood ...

그 사람의 아들이

워싱턴의 제 사무실로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Many years later,

one member of the Klan

“저는 KKK의 일원이었습니다.

and his son

의원님을 때리고 피 흘리게 둔 사람들 중 한 명입니다.

came to my office in Washington,

사죄하고 싶습니다.”

and he said, "I've been a member of the Klan.

그 사람의 아들이 울기 시작했고 그 사람도 울었습니다.

I'm one of the people that beat you and left you bloody.

아들과 함께 다가와 저를 안았어요.

I want to apologize."

His son started crying, then he started crying.

저도 같이 안아줬죠.

그 뒤로 이들을 세 번 더 만났습니다.

He came up with his son to hug me.

그게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의 힘입니다.

I hugged them back,

and I saw this gentleman three other times.

잘못을 인정하고 나는 달라졌다고 하면서 정리하고 나아갈 수 있죠.

It's the power of the way of love, of forgiveness,

BS: 우리가 사람들에게

회개를 하고 난 후에,

to admit it and say, "I'm changed," and move on.

고백과 인정을 한 후에

BS: It does seem to me that if we can show people

뭔가 아름다운 일이 있음을,

그 KKK 단원 같은 일이 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

that on the other side of repentance,

사람들이 용기를 가지고

on the other side of confession, on the other side of acknowledgment,

맞서 일어나서 부당함에 대해 얘기할 수 있겠죠.

there's something beautiful,

like what you experienced with that Klan member,

그리고 궁금한 게 있습니다.

로자 파크스 그리고 킹 목사와 지내면서

then maybe they'll find their courage

to stand up and talk about the wrongfulness of these things.

배우신 것들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nd I've been curious

how you would talk about what you learned

그분들이 가르쳐준 것과 의원님께 남긴 것들이

의원님께서 해온 일들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from your time with Rosa Parks and Dr. King,

JL: 이 사람들에게는 뭔가가 있었죠.

제게 다가와줬습니다.

what they taught you, what they left you with

that has allowed you to do the work you've done.

E. D. 닉슨이 아니었다면

JL: There's something about these individuals,

아니면 로자 파크스나

they touch me, they reach me.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랄프 애버내시 목사,

If it hadn't been for E.D. Nixon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아니었다면

or Rosa Parks,

제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지 모르겠습니다.

Martin Luther King, Jr,

Reverend Ralph Abernathy

길을 잃었을 수도 있겠죠.

and so many others,

하지만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했던 일은

I don't know what would have happened to me.

I could have been lost.

왕복 고속버스 표를 보내주고

But for Martin Luther King, Jr, to ...

몽고메리로 자기를 만나러 오라고 초대해줘서

제 첫 침례 교회를 만난 일은

정말 불가능한 일입니다.

sent me a round trip Greyhound bus ticket

불가능해요.

and invited me to come to Montgomery to meet with him,

아무것도 없는 가난한 소년이

my first Baptist church --

언젠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를

it's impossible,

impossible

만날 것이라 꿈꿀 수 있다는 건 말이 안 돼요.

for a poor, barefooted boy

킹 목사가 했던 말을 잘 기억합니다.

to dream that one day,

“네가 트로이에서 온 아이니?

he would meet Martin Luther King, Jr.

네가 존 루이스니?”

I remember so well when he said,

그리고 저는 말했죠.

"Are you the boy from Troy?

“킹 목사님, 제가 존 로버트 루이스입니다.”

Are you John Lewis?"

킹 목사는 절 ‘트로이에서 온 아이’라고 불렀어요.

And I said,

“트로이에서 온 아이는 어떻게 지내나요?”

"Dr. King, I am John Robert Lewis."

그리고 가끔씩 이런 말도 했습니다.

And he called me "the boy from Troy."

“존, 지금도 설교를 하니?”

저는 이렇게 답했습니다.

"How is the boy from Troy doing?"

“네, 목사님. 아무도 못 듣게 샤워하는 중에 해요.”

And sometimes, he would say things like,

BS: (웃음)

"John, do you still preach?"

JL: 그분도 웃으셨죠.

And I would say,

킹 목사가 총을 맞고 돌아가셨을 때

"Yes, Dr. King, when I'm taking a shower so no one can hear me."

BS: (Laughs)

우리 안의 무언가가 죽었던 것 같습니다.

JL: And he would laugh.

I think when he was assassinated,

살아 있었다면, 그땐 아주 젊었을 때니까,

when he died,

something died in all of us.

어쩌면 미국은 좀 더 나은 곳이 되고

If he had lived -- he was a very young man --

세계도 더 좋은 곳이 됐을지도 모르죠.

BS: 앞서서 중요한 순간들에 대해 말했습니다.

maybe our country would be much better

1964년의 민권법 제정으로 가는 길과

and the world community would be better off.

1965년 선거권법 같은 순간이요.

BS: We were talking earlier about those critical moments,

그런데 우리는 인권 침해를 끝내는 것에만 집중했던 것 같아요.

1964, the passage of the Civil Rights Act,

인권 침해의 오랜 역사를 바로잡고

the Voting Rights Act in 1965,

and it seems like our focus was on ending the violations of rights

그동안의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필요한 것에도 집중했어야 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and less on remedying this long history of violations

흑인들의 선거권을 부정하는 걸 멈추는 데에 더해서

and what it would take to repair all the damage that has been done.

어쩌면 이 나라가

And today I'm thinking,

배상이나 치유하는 일들을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어요.

in addition to no longer denying Black people the right to vote,

이렇게 말했어야 하는 거였죠.

maybe these states

“이제 모든 흑인들이 자동으로 투표하도록 등록될 겁니다.”

should have done something reparational, should have done something remedial.

JL: 투표는 민주 사회에서

가장 강력하고 평화적인 수단이죠.

They should have said, "You know what,

we're going to automatically register every Black person to vote."

따라서 사람들이 쉽고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JL: The vote is the most powerful nonviolent instrument or tool

그걸 위해서 목숨을 바친 사람들이 있잖아요.

BS: 맞아요.

that we have in a democratic society,

JL: 얻어맞고 고통을 당한 사람들이 있어서

and we must make it easy and simple for people to use it.

우리가 먹는 음식에 뭐가 들었는지 알 권리를 얻었고

The people who gave their very lives --

BS: Yes.

마시는 물과 공기에 뭐가 있는지 알 권리가 생겼죠.

JL: ... people who took the beatings and suffered

BS: 의원님은 가장 어린 연사로

so we have a right to know what is in the food that we eat --

1963년 워싱턴 행진에 참여하셨죠.

BS: Yes.

JL: ... what is in the water we drink or the air we breathe.

굉장히 유창하게 연설하셨고 정말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BS: You were the youngest speaker at the March on Washington in 1963,

JL: 저는 학생 비폭력 조정 위원회의 직원들 몇 명과

and you were very eloquent

연설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and you were very compelling.

단단히 결심을 하고

JL: I had worked on the speech with some of the staffers

젊은이들, 또 다른 세대에 생각할 거리를 주기로 했죠.

of the Student Nonviolent Coordinating Committee,

but I was determined

사람들의 물결을 바라봤을 때

to inspire young people,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바로 이거다. 앞으로 나아가야겠다.”

another generation.

정말이지

And when I looked out and saw that sea of humanity,

그날 내셔널 몰에서 신의 외침을 이끌어내기 위해

I said to myself, "This is it.

모두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I must go forward."

I tell you,

it came together and we worked, all of us, very hard

하지만 모든 게 잘 흘러갔고 케네디 대통령이

on getting the Lord's cry out on the Mall that day.

행진이 끝난 후 우리를 백악관으로 초대했죠.

대통령은 집무실 문 앞에서 우리를 맞이하고

But it went so well,

the president, President Kennedy,

뿌듯해하는 아버지처럼 웃으며

invited us down to the White House after the march was over,

우리들 한 명 한 명에게 말했습니다.

and he stood in the door of the Oval Office greeting us

“정말 잘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킹 목사에게는 이렇게 말했죠.

and beaming like a proud father,

“정말 잘하셨습니다.

and he kept saying to each one of us, "You did a good job. You did a good job."

목사님은 꿈이 있었군요.”

케네디 대통령을 본 게 그때가 마지막이었습니다.

And when he got to Dr. King, he said, "You did a good job,

그분을 존경했습니다.

BS: 네.

JL: 그분에겐 정말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and you had a dream."

That was my last time seeing President Kennedy.

BS: 네, 네.

BS: Wow.

케네디 대통령과 로버트 케네디의 영향으로 정계에 입문했다고 하셨는데

JL: I admired him.

BS: Yeah.

JL: There was something about the man that was so inspiring.

70년대에 처음 출마하셨고 또 80년대에 다시 출마하셨잖아요.

BS: Yeah. Yeah.

You talked about how he and Robert Kennedy were an influence to get into politics.

그런 변화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JL: 정치를 통해 좋은 힘이 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I know you first ran in the '70s,

and then you ran again in the '80s.

I'm curious -- what motivated you to make that shift?

그래서 공직에 출마하기로 했죠.

JL: I saw in politics that you could be a force for good.

그리고 사람들이 저한테 뭐 좀 해보라고 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결정을 내렸습니다.

So I was motivated to run for office,

제가 그렇게 많이 변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여전히 멀쩡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and people started encouraging me, "You should run for something."

BS: (웃음)

JL: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했고

And I made a decision.

대체로 제가 하고 싶은 걸 합니다.

I don't think I changed that much.

I think I'm the same sane person.

BS: (웃음)

JL: 좋은 힘이 되어서

BS: (Laughs)

I said what I want to say

BS: 네, 네.

and, for the most part, I do what I want to do.

JL: 사람들에게 꿈을 주고 격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BS: 의원님이 총기 폭력에 반대하는 집회를

I think you have to be a force for good --

조직한 것에 크게 감동받았는데요.

BS: Yeah. Yeah.

JL: ... to inspire people, to encourage people.

사람들이 희망을 가지도록 가르치는 것에 대해서

BS: I was so moved when you organized the protests around gun violence,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해서 동료 의원들 그리고 다음 세대 지도자들과

and I'm wondering how you think we should be teaching people

소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what it means to be hopeful.

JL: 쓰러질 수도 있고 무너질 수도 있지만 다시 일어나는 겁니다.

How do you think about communicating that

to both your colleagues in the Congress and another generation of leaders?

계속 움직이고 계속 나아가세요.

그게 민권 운동 정신의 일부였어요.

JL: You may get down, you may get knocked down,

새로운 날, 더 좋은 날은 오기 마련이지만

but you get up.

그런 날이 오도록 우리가 애써야 합니다.

You keep moving, you keep pressing on.

That was part of the civil rights movement,

조용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침묵할 수도 없습니다.

a new day, a better day was gonna come,

막다른 길에서 새로운 길을 만드는 데

but we had to help that day come.

We couldn't be quiet,

참여해야만 합니다.

BS: 혹시 우리가 폐기한 전략 중에

couldn't be silent.

We have to be engaged

다시 살려서

in creating a way out of no way.

오늘날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BS: Do you think there are strategies that we've abandoned

JL: 그런 전술이나 기술이 아주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that we need to pick back up

to confront the issues that we're looking at today?

폐기했다가 다시 돌아가서

JL: I think there's so many tactics

and techniques

찾아들고 사용하는 거죠.

that we've sort of abandoned

사람들을, 특히 젊은 사람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that we need to go back

and pick up these techniques and tactics

우리는 초등학생, 중등학생들과

and use them.

We need to teach people,

고등학생들 그리고 대학생들과 대화하면서

especially our young people.

비폭력의 철학과 계율을 받아들이는 법을

We talk to grade school students and high school students

배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and college students

비폭력적인 직접 행동에 나서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to learn to embrace the philosophy

and the discipline of nonviolence,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이것이 필요합니다.

BS: 제 생각에 의원님께서 우리의 정치 문화에

how to engage in nonviolent direct action.

이 행동주의 정신, 전략적 저항의 정신과

We need it now more than ever before.

BS: I think you've brought into our political culture

때로는 기꺼이 쇄신하려는 의지를 불러오신 것 같아요.

this spirit of activism, this spirit of strategic protest,

선거의 정당성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셨을 때는

대통령 취임식에 꼭 참석하지는 않으셨죠.

a willingness to even occasionally be disruptive.

그리고 전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들이

You haven't attended all of the inaugurations of presidents

그런 일면을 받아들이는 걸 봅니다.

when you've felt like there were issues around the legitimacy of those elections,

그럼 의원님께서

and I see a new generation of politicians

이런 훌륭한 본보기가 되신 것이

that seem to embrace some aspects of that,

정치인으로서 중요한 유산의 일부가 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nd I'm wondering whether you think

that the kind of modeling you've done

JL: 정말 인상 깊은 일이죠.

is going to be part of your legacy that's important to you

새로운 세대의 젊은 남녀가

as a politician.

선출직에 오릅니다.

JL: I've been so impressed

국가적 차원에서도 그렇고 지역 차원에서도 그래요.

with this new breed of young men and young women

그리고 제 생각엔 그 어느 때보다 지금 더욱

that are coming into elected positions.

양심을 가진 사람들이 판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It's not just at the national level but also at the local level.

And I think we, now more than ever before,

특히 연방 수준에서 그렇고

need men and women of conscience

주와 지역에서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고치고 보완해야 합니다”라는 거죠.

as judges,

BS: 네.

especially on the federal level,

JL: 우리에게 시간이 100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but also at the state and local level,

행동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이요.

to say, "We've got to mend.

BS: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분이 되셨습니다.

We've got to make up."

BS: Yeah.

JL: And people don't have 100 years to make up.

사람들이 의원님에 대해 말할 때,

We need to do it and do it now.

지금으로부터 50년, 100년 후에,

BS: You've become somebody who has had such an impact on the world.

뭐라고 하기를 바라시나요?

어떻게 기억되고 회자되고 싶으신가요?

When people talk about you 50 years from now, 100 years from now,

JL: 할 말은 별로 없지만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what do you want them to say?

그는 더 좋은 사회와 세상을 만들려고 노력했으며

How you want to be thought of, how you want to be talked about?

JL: My hope -- I don't think I would have much to say about it,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걸 도왔고

but it would be:

사람들을 구하는 걸 도왔고

he tried to create a better society,

다른 사람이 되도록 하고

a better world,

helping to liberate and free people,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했다고 말입니다.

helping to save people

BS: 의원님과 같이 일했던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and move people to a different and better sense of humanity.

이름이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은데

제가 앨라배마에 살다 보니 그분들과 종종 마주칩니다.

BS: I have met people who worked with you.

교회에서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There are so many whose names have never really been known,

저는 강연을 하고 있었고 그분은 뒤쪽에 휠체어에 앉아 있었어요.

but I encounter them every now and then, because I get to live in Alabama.

강연하는 동안 내내 저를 쳐다보고 있었죠.

좀 근엄한 표정으로, 거의 화가 난 표정이었죠.

And I talk about a man I met who was in a church.

I was giving a talk, and he was in the back.

강연이 끝나고 사람들과 어울렸습니다.

무척 친절하고 정중했는데

He was in a wheelchair,

휠체어를 탄 그 흑인 어르신은 절 계속 쳐다보는 겁니다.

and he was staring at me the whole time I was giving this talk,

그러다 휠체어를 끌고 앞으로 와서

and he had this stern, almost angry look on his face.

And when I finished my talk, people came up.

저한테 하시는 말이 “지금 뭘 하는지 알고 있나?”였어요.

They were very nice and appropriate,

but that older Black man in a wheelchair just kept staring.

전 그냥 서 있었고 그분은 다시 물었어요.

“자네, 지금 뭘 하는지 알고 있나?”

And then he finally wheels himself to the front,

전 얼버무렸고 뭐라고 답했는지 기억도 안 납니다.

and when he came up to me, he said, "Do you know what you were doing?"

그분은 마지막으로 물었죠.

“뭘 하는지 알고 있나?

And I just stood there.

And then he asked me again, "Do you know what you're doing?"

“지금 자네가 뭘 하고 있는지 내가 말해주지.”

“자네는 정의를 강력히 지지하고 있는 거야.”

And I mumbled something. I don't even remember what I said.

“그렇게 계속 정의를 지지하게.”

And he asked me one last time, "Do you know what you're doing?

저는 너무 감동 받았어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기 때문에 안심이 되기도 했고요.

Because I'm going to tell you what you're doing."

그분이 “이리 오게, 이리 와”라고 또 말씀하셨어요.

He said, "You're beating the drum for justice.

You keep beating the drum for justice."

그러더니 제 웃옷을 잡아 끌어 당기시곤

And I was so moved.

머리를 돌리면서 말씀하셨습니다.

I was also relieved,

because I just didn't know what was about to happen.

“내 오른쪽 귀 바로 뒤에 있는 상처 보이지?”

But then he said, "Come here, come here, come here."

“1963년에 앨라배마 그린 카운티에서”

And he pulled me by my jacket, and he pulled me down close to him,

“C. T. 비비안과 함께 있다가 얻었네.”

and he turned his head, and he said,

JL: 그린 카운티, 알죠.

"You see this scar I have right here behind my right ear?

BS: 고개를 돌리고 또 말하셨어요.

“여기 상처 보이나?”

I got that scar in Greene County, Alabama, in 1963,

“미시시피주 필라델피아에서”

working with C.T. Vivian."

“사람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등록하려다가 얻었지.”

JL: Yeah, Greene County.

또 말씀하시길, “이 멍자국은 반점 같은 건데

BS: Then he turned his head.

He said, "You see this cut down here?

1965년 앨라배마 버밍햄에서 ‘소년 십자군’ 때 얻었어.”

I got that in Philadelphia, Mississippi

trying to register people to vote."

계속 말씀하시길 “사람들은 날 보고”

And then he said, "You see this bruise? That's my dog spot.

“여기저기 상처가 있는 늙은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도 할 말이 있어.”

I got that in Birmingham, Alabama, in 1965 during the Children's Crusade."

“이건 상처가 아니야.”

And then he said, "People look at me, they think I'm some old man

“멍자국도 아니고 흉터도 아니지.”

covered with cuts and bruises and scars, but I'm going to tell you something.

“내 명예 훈장이야”라고 하셨어요.

제가 의원님 곁에 앉아 있으면서

These are not my cuts.

의원님의 그 흉터들이 여전히 보이는 것 같아요.

These are not my bruises. These are not my scars."

멍자국도 있고 상처들도 있지만

He said, "These are my medals of honor."

And I am sitting here sitting next to you,

의원님께서는 그래도 사랑과 속죄와 정의를 말씀하시고

and I still see the scars,

and I know that there are the bruises,

저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줍니다.

and I know that there are the cuts,

and yet you are still talking about love and redemption and justice

제 생각에는 의원님보다 더 명예로우면서

이 나라의 위대한 가치와 희망을 대표하는 살아있는 미국인은

and inspiring people like me.

And I just want you to know, I don't think there's an American living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제가 얼마나

that is more honored,

more representative of the great values of this nation,

of the hope of this nation,

than you,

황홀하고 영광스러운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and I just cannot tell you how thrilled and privileged I am

제가 계속 싸울 거란 것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 싸울 거예요.

의원님 덕분에 정의가 이뤄지기까지는 쉴 수 없다는 걸 믿을 수 있었습니다.

to have this opportunity and to have this opportunity to share,

and I want you to know

I am going to keep fighting.

이에 대해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A lot of us are going to keep fighting,

JL: 잘 되길 바랍니다.

BS: 물론입니다, 친구. 신의 가호가 있기를.

and you have caused us to believe that we cannot rest until justice comes.

JL: 신의 가호가 있기를, 형제여.

BS: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And I want you to thank you for that.

[존 루이스 하원 의원 1940.2.21 - 2020.7.17]

JL: Wish you well.

BS: Absolutely, my friend. Absolutely. Bless you.

JL: OK. Bless you, brother.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S: Thank you. Thank you.

[Congressman John Lewis February 21, 1940 - July 17, 2020]

[Rest in Pe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