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Proven Ways to Kick Your Procrastination Habit | Ayelet Fishbach | TED

번역: 도영 한 검토: DK Kim

Summer break has ended for many of us

사람들 대다수는 여름 휴가가 끝나서

and you are back at work or at school

직장이나 학교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고

and have many goals you want to accomplish.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잔뜩 있습니다.

This might be a time of motivational struggle.

이제는 동기 부여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시간일 것입니다.

You find yourself having trouble doing your work,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exercising and eating healthily,

건강하게 먹기도 실천해야 하는데 잘되지 않아

so you blame yourself for not having more willpower

의지력이 부족하고 자주 미루는

or for procrastinating too much.

자기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According to behavioral science,

행동 과학에 따르면 여러분은

you can stop worrying about your willpower

자신의 의지력 부족을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며

and quit calling yourself “procrastinator.”

자신을 ‘일을 미루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To stay motivated,

지속적인 동기 부여를 위해서 필요한 것은

you need to change your circumstances and outlook,

자신의 성격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관점을 바꾸는 것입니다.

not your personality.

I'm Ayelet Fishback, a behavioral scientist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저는 아일렛 피시백이고 시카고 대에서 행동 과학을 연구합니다.

I've been studying what it takes to be successful in goal pursuit

저는 성공적인 목표 성취를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for over 20 years as an academic, a parent and an immigrant.

20년 넘는 동안

학문적으로, 부모의 관점에서, 이민자의 입장에서 연구를 했고

I've also struggled with motivation myself.

또한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Let me offer a few interventions

여러분께 직장이나 학교, 혹은 다른 장소에서

that can increase your productivity at work, school and beyond.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When monitoring progress,

진행 과정을 점검할 때

looking back is often the way to move forward.

지나온 과정을 돌아보는 것은 앞으로 나아가는 흔한 방법입니다.

For any goal, you can look back at what you have achieved,

목표가 어떤 것이든 간에 아직 무엇이 남았는지 내다보는 것처럼

as well as forward at what is still left to do.

지금껏 성취해온 것들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When Minjung Koo and I surveyed people standing in a long line

한국 놀이 공원에서 놀이 기구를 타려고 줄을 길게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for an amusement park ride in South Korea,

구민정 씨와 함께 설문 조사를 했는데,

we found that when they looked back and saw how far they'd come,

차례를 기다리면서 뒤를 돌아보고 내가 얼마큼 왔는지 인식했을 때

they were more motivated to wait.

기다리겠다는 동기가 더 커졌습니다.

Back at the University of Chicago, when uncommitted students look back

시카고 대학으로 돌아가서,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학생들이

at the materials that they have already covered for a final exam,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공부한 것을 다시 훑어 볼 때

their motivation to keep studying increased.

학업을 이어나가려는 동기가 강화되었습니다.

Beware of long middles.

목표에 이르는 긴 중간 과정을 조심하세요.

We call it the middle problem.

이를 중간 문제라고 부릅니다.

We are highly motivated at the beginning,

처음에는 의욕이 넘쳐서

we want to reach our goal and we want to do it right.

목표를 달성하고 제대로 해내고 싶어 합니다.

Over time, our motivation declines as we lose steam.

시간이 지나면서 의욕은 감소하고 그러면서 열정도 식게 됩니다.

To the extent that our goal has a clear end point,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하는 것처럼

as in the case of graduating with a diploma,

목표가 명확하다면

our motivation will pick up again toward the end.

목표를 향해 나아갈 동기가 다시 생길 것입니다.

In one experiment,

리마 틸러리 씨와 같이 한 실험에서

Rima Touré-Tillery and I found that people literally cut corners

사람들이 과제를 하면서 말 그대로 일부를 잘라낸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in the middle of a project.

We handed our participants a pair of scissors

저희는 참가자들에게 가위를 하나 주고

and asked them to cut out several identical shapes with many corners.

동일한 다각형들을 여러 개 잘라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They cut through more corners in the middle of the task.

참가자들은 과제를 수행해 가면서 더욱 많은 각들을 잘라냈습니다.

This solution?

해결할 방법이 있나요?

Keep middles short.

중간 절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A weekly healthy eating goal is better than a monthly eating healthy goal

한 주 단위로 건강하게 먹는다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한 달 단위로 설정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as it offers fewer days to cheat on your diet.

목표에 어긋나더라도 복구할 기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It's hard to learn from feedback, especially negative one.

피드백에서, 특히 부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배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Emotionally, failure bruises the ego.

감정적 측면에서 실패는 자존심을 상하게 합니다.

We tune out, missing the information feedback offers.

외면하고 피드백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놓쳐 버리게 됩니다.

Cognitively, people also struggle.

사람들은 인지적 측면에서도 어려움을 겪습니다.

The information in negative feedback is less direct

정보는 부정적인 피드백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에서보다 덜 직접적입니다.

than the information in positive feedback.

Whereas success points us to a winning strategy,

성공에서는 성공 요인을 바로 배울 수 있지만

from failure, people need to infer what not to do.

실패에서는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를 유추할 수밖에 없습니다.

To increase learning from negative feedback,

부정적 피드백에서 더 많은 교훈을 얻기 위해서는

try giving advice to others who might be struggling with a similar problem.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보세요.

Lauren Eskreis-Winkler, Angela Duckworth and I found that when students,

로런 에스크레스-윈클러 박사와 앤젤라 더크워스 교수 그리고 저는

학생들과 구직자들, 과체중인 사람들이

job seekers and overweight individuals

gave others advice on how to succeed in studying,

다른 사람들에게 공부를 잘 하는 법과

건강한 식습관과 일자리 찾기에 대해 조언을 할 때

finding a job and eating healthily,

they were more motivated to follow through.

끝까지 해내려는 의지가 더 강화됨을 발견했습니다.

Support intrinsic motivation.

내적 동기를 잘 키워보십시오.

You're intrinsically motivated when you pursue an activity

그 자체로 목표가 될 수 있는 활동들을 할 때

that feels like an end in itself.

내적 동기가 자극을 받습니다.

You do something for the sake of doing it.

그냥 그것을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하게 되지요.

If you wish you had a few more minutes to finish your walk by the end of the day,

하루가 가기 전에

할 일을 끝내기 위해 시간이 좀 더 있길 바랐다면

you're intrinsically motivated.

내적 동기가 있는 것입니다.

If you can't wait to go home, you aren't.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가고 싶었다면 그렇지 않은 것이고요.

To increase intrinsic motivation,

내적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start with selecting activities that you enjoy pursuing.

먼저 즐겁게 계속할 수 있는 활동들을 찾아 보세요.

A workout that you actually enjoy

여러분이 정말로 즐기는 운동은

is more likely to become part of your routine.

일상의 한 부분이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Often people choose the wrong activity.

사람들은 잘못된 활동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In an experiment, Kaitlin Woolley and I asked people to choose

케이틀린 울리와 저는 한 실험에서 사람들에게

between listening to the song “Hey Jude” by the Beatles

비틀즈의 노래 ‘Hey Jude’와 큰 소리의 알람을 듣는 것 중

and listening to a loud alarm.

선택해보라고 했는데요,

Seems like an obvious choice, right?

사람들이 무엇을 선택할지 명확하죠?

But the majority of the people chose the alarm because it paid more.

하지만 대부분 알람을 택했는데 보상을 더 많이 주었거든요.

Later, these people regretted their choice.

이 사람들은 나중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습니다.

Whether you look back, cut the middle, give advice, support intrinsic motivation,

여러분이 뒤를 돌아보든, 중간 과정을 잘라내든,

다른 사람에게 충고를 하든, 내재적 동기를 강화하든

keep in mind,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success does not require changing yourself.

성공을 위해 자신을 바꾸지 않아도 됩니다.

To stop procrastinating,

미루는 습관을 없애려면

modify your situation and outlook.

상황과 관점을 바꾸세요.

Whitney Pennington Rodgers: Thank you so much, that was wonderful.

휘트니 패닝턴 로저스: 감사합니다, 정말 좋았아요.

말씀하셨던 것 중에 조금 더 알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And I'd love to get into some of the pieces that you suggested.

I think maybe one place to really start is this idea of intrinsic motivation.

그중 하나는 내재적 동기입니다.

So could you talk a little bit about intrinsic motivation?

내재적 동기에 대해 조금 더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What is it and why is it so important?

그게 무엇이고 왜 그렇게 중요한지요?

AF: Yes, intrinsic motivation is critical for success,

AF: 내재적 동기는 성공에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because intrinsic motivation is the things

내적 동기야말로 우리가 하는 활동을 통해서

that we are getting from doing the activity.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An activity is purely intrinsically motivating

활동이 그 자체로 목표가 될 때

그 활동은 순수하게 내재적인 동기가 있습니다.

when it's an end in itself,

when it doesn't even make sense to ask, "Why do I do it?"

‘내가 이걸 왜 하나’하는 의문이 들 때조차도

I do it because I like doing it.

‘내가 좋아하니까’라는 마음으로 해낼 수 있게 됩니다.

Well, when we try to motivate ourselves,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할 때면

usually we have some goals that are not purely intrinsically motivating.

보통 순수한 내재적 동기에 기인하지 않은 목표들이 있습니다.

Like, I need to finish this project at work,

회사에서 업무를 끝내야 한다거나

or I need to study for this class.

수업 공부를 해야 한다거나 하는 것이지요.

But still, there is some level of intrinsic motivation.

하지만 그래도 내재적 동기가 어느 정도 있습니다.

It might be interesting, OK?

어쩌면 흥미 있는 일일 수도 있죠.

It might be fun.

재미 있는 일일 수도 있고 힘을 주는 일일 수도 있죠.

It might be energizing.

And the more I feel like doing this thing is an end in itself,

하는 일이 목표 그 자체라고 느낄수록

the more motivated people are going to be.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게 됩니다.

Now, let me also add that this is not intuitive for people.

이것은 직관적이지 않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ve mentioned that when we ask people to choose between two activities,

앞선 실험에서, 두 가지 중 한 활동을 선택하게 할 때

they went for the activity that paid more

사람들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하고

and not for the one that they were more likely to enjoy

실제로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아니라

and actually stick at that job later.

금전적인 이득이 더 큰 활동을 선택했습니다.

We see that there are two mispredictions.

거기에는 두 가지 오류가 있습니다.

People think that other people don't care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about intrinsic motivation as much as they do,

자신만큼 내재적 동기를 많이 고려하지 않으며,

and they think that they themselves will not care about intrinsic motivation

자신이 내재적 동기에 실제로 관심을 갖는 것보다

as much as they end up caring.

관심을 덜 갖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And that can explain a lot of the professional choices

이런 오류는 잘못된 운동 방법을 선택하거나

that we make that are not ideal,

잘못된 건강식을 선택하는 등,

choosing the wrong workout regimen,

우리가 내리는 이상적이지 않은 전문적 선택들의 이유를

the wrong healthy diet for ourselves

많은 부분 설명해 줍니다.

because we don't quite appreciate how important it is

목표를 위한 수단일 뿐 아니라 그 자체로 목적인 것을 선택하는 것이

to choose something that is not only a means to an end,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but also feels like the end by itself.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WPR: Since we're talking about some of the things you shared in the talk,

WPR: 선생님이 말씀하셨던 것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I'd love to also go back to another piece you mentioned there,

이번에는 말씀하셨던 것 중 또 다른 부분인

부정적 피드백에 관해 여쭙고 싶습니다.

which is just about negative feedback.

부정적 피드백을 통해 배우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And you said that it's hard for people to learn from negative feedback.

So could you talk a little bit more about that and what sort of feedback,

이 부분에 대해 조금 더 말씀해 주시고

언급하셨던 긍정적 피드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how we can lean more into this,

the positive feedback as you describe?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AF: Absolutely.

AF: 물론이지요.

So let me first say that I don't say

우선, 제 말은

부정적 피드백에 영양가가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

that there is not much in negative feedback.

There is.

있습니다.

There are important lessons in negative feedback.

부정적 피드백에는 중요한 교훈들이 있습니다.

However, it's hard to learn those lessons.

하지만 그런 교훈을 배우기는 쉽지 않습니다.

And it's hard, first, because emotionally, negative feedback feels bad.

우선, 부정적인 피드백은 감정적으로 기분이 나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So we disengage, we tune out.

우리는 교훈을 무시하고 관심을 꺼버립니다.

In one of the studies that we ran,

저희가 진행하는 연구 중 하나에서

we found that people don't remember the feedback

사람들은 부정적인 피드백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고

and don't even remember their answer when it's negative.

자신이 뭐라고 대답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했습니다.

They just disengage with a task, they don't learn.

그 일에서 손을 떼버리고 배우려 들지 않지요.

The other reason that it's harder to learn from negative feedback

부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배우기가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is much more cognitive.

인지적 측면에서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입니다.

It's not what we expected to hear.

부정적 피드백을 듣는 일은 예상을 벗어나는 일입니다.

And so, you know, if you did something,

여러분이 어떤 행위를 하면

expecting something to happen and then it happened,

그에 대한 결과를 기대하고 예측했던 결과가 발생합니다.

like, you kind of had a prediction

즉, 여러분이 어떤 예측을 하고

that was supported with what later happened,

그 예측은 나중에 발생한 일로 강화되고 여러분은 그걸 기억합니다.

and you remember it.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는 것은 대개 예측 밖의 일입니다.

When you get negative feedback, it's often not what you expected.

And that can be a very confusing experience for people.

사람들은 매우 혼란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지요.

And so they just don't learn.

그래서 사람들은 배우지 않아버립니다.

It is cognitively a harder task to learn from what's not.

하면 안 되는 것을 통해 배우는 것은 인지적 측면에서 더 어렵습니다.

It's learning by elimination.

소거를 통해 배우는 것이지요.

So negative feedback is important.

따라서 부정적인 피드백은 중요합니다.

There are often unique lessons in negative feedback,

부정적 피드백은 대개 특별한 교훈을 가져다줍니다.

not to mention that if we don't learn from negative feedback,

만약 부정적 피드백을 놓치면

we're probably missing just a lot of the information that is out there.

수많은 정보들을 놓친다는 사실은 말할 것도 없고요.

And so we need to be able to do that.

따라서 부정적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어야 합니다.

And I mentioned giving advice,

부정적 피드백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전략 방법 중 하나로

like, one of the strategies that we can use to learn from negative feedback.

조언하기에 대해 말씀드렸지요.

We also need to realize

또한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that it is so much easier to learn from positive feedback.

배우기가 훨씬 쉽다는 점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So, you know, whenever we can teach someone through positive feedback,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면

they are probably going to be more attentive

사람들은 더 잘 집중하고 더 잘 배울 것입니다.

and better able to learn.

WPR: And you talk about that in the way of giving advice

WPR: 조언을 주는 것을 통해

상대방을 긍정적 영역으로 움직일 수 있고

and that sort of, puts you in the space of thinking positively towards someone

and maybe potentially receiving more positive feedback yourself.

잠재적으로는 스스로 더욱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지요.

AF: Yes, and not only it puts you in a position of power

AF: 맞습니다, 이는 여러분이 유리한 입장에 설 수 있도록 하며

피드백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주고

and doing something useful for the feedback,

helping another person,

다른 사람에게 도움도 줍니다.

it also forces you to think about what you have learned, OK?

또한 여러분이 배웠던 것들을 돌아볼 수 있도록 합니다.

I know when we ask people to give advice,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면

in particular people that are struggling,

특히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려 하면

their immediate response is like, "What do I know?"

그 사람들은 곧바로 말하죠.

“저는 아는 게 없는데요.”

"Why would you ask me?

“왜 저한테 물어보시는 거죠? 저는 직업도 없는데요.”

I'm unemployed."

Well, not me, but the person we are asking.

제가 아니라 상대방이 이렇게 말한다는 것입니다.

"I'm unemployed,

“저는 직업도 없는데 왜 제게 구직 방법을 물어보시는 거죠?”

Why would you ask me about how to get a job?"

And you kind of need to remind them,

여러분은 이 사람들이 상기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Well, you know how to get a job because you've been doing that,

“어떻게 하면 취직할 수 있는지 지금껏 해 왔으니까 잘 아시잖아요.

because you've been struggling."

계속해서 노력해 온 일이니까요.”

And that forces the person to think about what they have learned.

그러면 상대방은 배웠던 것을 돌이켜 볼 수 있게 됩니다.

And so we're kind of tackling both the emotional barrier to learning

그렇게 해서 우리는 학습을 위한 감정적 장벽과

and the cognitive barrier to learning.

인지적 장벽 둘 다를 무너뜨릴 수 있게 됩니다.

WPR: We have a question here from TED Member Mariam.

WPR: 이번에는 TED 회원인 마리암 님의 질문입니다.

They ask, "How do we find perseverance and grit

시간이 걸리는 꿈과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for the dreams and goals that take time?"

어떻게 하면 인내와 열정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So how do we redefine the timelines

어떻게 하면 일정을 재조정해서 우리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and bring that into our life?

AF: Oh, Mariam, that’s a real problem, right?

AF: 오, 마리암 님, 정말 현실적인 질문이군요.

Because ...

고민의 이유가...

Because of the middle problem, right?

중간 과정 때문이지요?

Because we are excited when we start on something,

무언가 시작하는 시점에는 에너지가 넘치고

we are excited when we are about to achieve an important milestone

중요한 성취 또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할 시점이 다가오면

or the ultimate goal.

우리는 흥분에 휩싸입니다.

And in the middle, we lose steam.

하지만 중간쯤에서는 동력이 떨어지죠.

우리는 동기를 잃게 됩니다.

We lose our motivation.

And what I would say is, break your goal into sub-goals.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여러분의 목표를 하위 목표로 나누라는 것입니다.

Saving for retirement is, you know, my ultimate example.

은퇴 자금 마련을 예로 보면

Saving for retirement is really a hard goal

이는 매우 힘든 목표인데요,

because you need to start working on this goal

은퇴라는 종착지가 한참 남은 시점에

when you are so far from completing the goal, OK?

이 목표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When it seems like it's going to be a different person,

전혀 다른 사람이 될 것 같고

that they don't really know that you would benefit from pursuing this goal.

이 목표가 나에게 도움이 될지 잘 와닿지 않습니다.

But you can think about your annual savings,

그런데 연간 저축액을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저축 금액이 아니라

how much did you save this year for retirement,

not how much you're going to save in total.

올해는 얼마를 저축했는지 생각하는 것이죠.

Exercising goal.

운동 목표를 세울 때는 어떨까요?

People talk about a weekly exercising goal.

사람들은 주간 운동 목표를 세웁니다.

Now, clearly you do not just want to exercise this week.

분명히 여러분은 이번 주만 운동할 것은 아니겠지요.

You will have that goal again next week.

다음 주에도 그 운동 목표를 다시 세웁니다.

Well, you set the weekly exercise goal so it has a beginning and an end

주간 운동 목표를 세우면 시작과 끝이 존재할 것이고

and very short middle.

이때 중간 과정은 상당히 짧습니다.

School is an interesting one

학교는 좀 흥미있는 곳입니다.

because it is actually easier in higher education

사실 고등교육과정에서는 더 명확하게 한 해를

where we break the year more clearly into terms which are relatively short.

상대적으로 짧은 학기로 나누기가 더 쉽기 때문이지요.

So there is not much of a middle.

따라서 중간 과정이 꽤 짧습니다.

And for kids, they have the long year,

반면에 아이들에게는 한 해가 길어서 쉽지 않은데요,

which is kind of hard,

like, you start in September so maybe you are excited on the first week

아이들이 9월 학기를 시작하는 첫 주에는 열정이 넘칠 테고

and then you will be again excited in June

6월쯤 되면 다시 힘이 날 텐데

when the school year is about to end.

학기가 곧 끝나기 때문이지요.

But there's such a long middle.

하지만 중간 과정이 너무나 깁니다.

Break it into a weekly goal,

목표를 주 단위나 한 달 단위로 나누세요.

a monthly goal,

something that has a short middle and that is not long-term.

중간 과정이 짧아지도록 하는 것이지요.

People are not good at pursuing something where the benefits are very far.

우리는 중장기적인 목표를 추구하기가 어렵습니다.

WPR: I mean, in your research,

WPR: 선생님의 연구에서

have you found that people of different backgrounds, you know,

연령이나 성별, 인종 등

by age or gender or race,

배경이 다양한 사람들이

that they experience motivation differently

동기 부여를 각기 다르게 경험한다거나

or that there are certain strategies that are more helpful?

더 특별한 전략을 가진 경우가 있었나요?

AF: There is a lot of research on developmental effects.

AF: 발달 관련 효과에 대한 연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You brought up several other variables that just get me thinking

제가 고려할 만한 다양한 변수들을 말씀하셨는데요,

in like, ten different directions right now.

너무 방향이 다양하니

So let me focus on the age.

우선 나이에 집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There are some really interesting developmental effects.

발달 효과와 관련해 매우 흥미로운 점이 있는데요,

Self-control develops with age,

자제력은 나이가 들면서 발달합니다.

so the ability to put aside something

미루는 능력 또한 그렇습니다.

because there is something more important that you want to do,

하고 싶은 더 중요한 것이 있기 때문일 텐데

that's something that develops into your 20s

20대로 접어 들면서 발달하는 것입니다.

and that suggests that maybe there is another reason

따라서 우리는 10대들을

why we should stop calling our teenagers “procrastinators”

‘일을 미루는 자’라고 부르지 말아야 하고

and blaming them for lack of self-control.

자제력이 없다고 탓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They are still developing it.

10대의 자기통제력은 발전 중에 있습니다.

At a later age,

나이가 더 들게 되면

we see that as people's resources,

우리는 이를 능력으로 봅니다.

our physical resources are on the decline,

우리 신체 능력은 쇠퇴하고 있어서

then there are new challenges.

새로운 도전 과제가 생깁니다.

And I briefly touch the idea

여러 목표들 간 타협점을 찾아야 할 때가 흔하고

that you often need to find a compromise between several goals,

동시에 여러 목표들을 추구하는 방법을 생각해야 할 때도 있는데

and you need to think about how you pursue several goals at the same time.

이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In research, we often look at this in terms of finding activities

연구에서는 보통 이를 발견 행동 관점에서 바라보고

and we refer to them as multi-final.

이를 다중 목적이라 부릅니다.

They achieve more than one goal.

이는 목표를 두 가지 이상 성취하는 것입니다.

It's like, my example is

저의 경우,

bringing lunch from home to your office.

회사에서 먹을 점심을 집에서 싸가는데

건강에도 더 좋고 점심 시간도 절약해 줍니다.

This is healthier and saves you time

and it's often better food, at least for me, OK?

그리고 최소한 저에게는, 대개 더 나은 음식입니다.

So you achieve several goals at the same time.

이렇게 여러 목표를 동시에 성취하게 되는 것이지요.

With older age,

나이가 많아지면서

often you need to give more thought into how to choose activities

다른 사람과 교류하는 활동들을

어떻게 선택할지 더 깊게 생각해야 할 때가 흔합니다.

that allow you to interact with other people

while also getting your daily exercise,

매일 운동도 하면서

while also maybe enjoying the fresh air outside,

혹은 밖에서 신선한 공기도 쐬면서

just bringing more to the same activity

같은 활동을 하더라도 더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도록요.

because maybe there's just less resources.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가 점점 줄기 때문일 것입니다.

We also see that you need to drop some goals in your life.

살아가면서 어떤 목표들은 포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And you know, we always drop goals when they are no longer useful for us.

또, 해당 목표가 쓸모 없어지면 그 목표들은 언제나 포기 대상이지요.

So maybe you used to run

전에는 달리기를 했다가도

and at one point that didn't feel right for your body,

그것이 여러분의 몸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순간,

you were able to do it and you had to switch to a different exercise.

달릴 수 없다면 다른 운동으로 바꿔야 했지요.

And people often have crises when they need to switch

이렇게 한 목표를 다른 목표로 바꿔야 할 때

사람들은 대개 위기를 겪습니다.

from one goal to another,

but goals need to be dropped.

그래도 목표들은 포기해야 하지요.

WPR: Well, TED Member Ron asks a question about progress.

WPR: 이번에는 TED 회원인 론이 ‘진보’와 관련해 질문을 주셨습니다.

They want to know,

’지난주 또는 지난달을 돌아보고

“What do you do if you look back over the last week or month,

자신이 해낸 것들에 실망했다면

and you're disappointed in the progress you've made.

How do you move forward from that feeling?"

어떻게 그런 기분을 떨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요?’

AF: So you can choose whether to look back or to look forward, Ron, right?

AF: 론, 여러분은 뒤를 돌아볼지 앞으로 나갈지를 고를 수 있습니다.

At any point, it's completely up to you.

어떤 순간이든 그 결정은 온전히 자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You can look at what you achieved.

자신이 성취한 것을 볼 수도 있고

You can look at what is still missing.

아직 부족한 부분을 볼 수도 있습니다.

And you can kind of try to see what’s motivating for you.

그리고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도 있지요.

자신이 지금까지 해낸 것들에 실망했다면

If you are disappointed with the progress that you have made,

now you have the choice how to frame your disappointment.

실망을 어떤 식으로 해석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Is it lack of commitment or lack of progress?

노력이 부족했나요 아니면 성과가 부족했나요?

Now let's think about it.

이제 한번 생각해 보죠.

If it's lack of progress,

성과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면

then, you know, your disappointment is healthy, OK?

이는 건강한 실망입니다.

That suggests that you should do more.

조금 더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You have not made progress,

성과가 없으니

so let's just double the effort, let's work harder.

노력을 두 배로 하고 더 열심히 하면 됩니다.

If your interpretation is lack of commitment,

그런데 열심히 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면

well, that's not great,

이건 좋지 않습니다.

because now you assume that you did not make progress

아무것도 이루어낸 것이 없는 이유를 이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까요.

because probably you cannot make progress and will never make progress.

내가 할 수 없는 것이고 앞으로도 불가능하다고요.

And we can see how that kind of thinking is not very healthy.

우리는 이런 생각이 얼마나 건강하지 않은지 압니다.

And so what we find in studies

저희가 연구에서 발견한 것이 있는데요,

is that when people frame past failures,

사람들이 지난 실패나 좌절을

or some setbacks as lack of progress,

성과가 부족한 것으로 해석할 때

that increases motivation.

동기는 강화됩니다.

"I did not exercise yesterday, I should definitely exercise today."

‘나는 어제 운동을 하지 않았어, 오늘은 무조건 할 거야’

When they think about this lack of commitment,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은 거로 생각하면 문제가 생깁니다.

this is where we see problem.

"I did not exercise yesterday.

‘나는 어제 운동을 하지 않았어’

I might not have it in me.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봐’

Maybe I will never be able to be the person that I wanted to be."

‘나는 절대로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될 수 없을 거야’

It's up to you.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The framing is something that you can choose.

어떻게 해석할지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WPR: Well, one member asks about procrastinating for fear of failing.

WPR: 한 회원님이

실패할까봐 두려워서 미루는 현상에 대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Do you have any tips for dealing with that?

이에 대해 조언해 주실 것이 있으신가요?

AF: Yes, there is some literature on what we call “self-handicapping.”

AF: 몇몇 문헌에 ‘자기 불구화’라는 현상이 언급되어 있는데요,

And self-handicapping is an interesting phenomenon.

이는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It's like the student that purposely did not sleep the night before the exam

시험 전날에 일부러 잠을 자지 않는 학생 같은 경우입니다.

so that if she doesn't do well, she can blame the circumstances.

시험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상황을 탓할 수 있거든요.

She can say, "Well, I was too tired to do well."

이렇게 말하는 거죠.

“밤을 새워서 너무 피곤했나 봐.”

And we see that sometimes people do that

사람들이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

because they're afraid to try

시도하는 것이 두렵고

because they are afraid about what failure might mean for who they are.

실패자로 낙인 찍히는 것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I think that as a society,

저는 사회적으로

we should probably just have healthier relationships with setbacks.

좌절을 좀 더 건강한 방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There is a lot of work in motivation science

동기 과학 분야에는 실패로부터 배우는 법과

about how to learn from failure, how to learn from a setback.

좌절로부터 일어서는 법에 관한 연구들이 많이 있는데요,

Probably the basic thing is to understand that there are lessons in there, OK?

기본적인 요소는 아마 이런 걸 이해하는 것일 겁니다.

실패와 좌절에는 교훈이 있고

That that was not a wasted experience.

이러한 경험들은 쓸데 없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That made me the person that I am, that enriched me somehow.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 주고 어떤 식으로든 나를 키워 줍니다.

생각해 보세요.

Think about it.

If you try to cook something, and you burn the dish, well,

요리를 하다가 태워버렸다면

you don't have dinner, but you learned something about cooking, OK?

저녁은 굶게 되겠지만 요리를 하며 무언가 배웠겠지요?

And think about what you have learned.

그리고 여러분이 배운 것을 떠올려 보세요.

WPR: Yeah, yeah.

WPR: 네, 알겠습니다.

Well, I mean, I'm sure we have a lot of people on

집단이나 팀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who are part of teams or, you know, working in groups

정말 많은 것 같은데요,

and TED Member Colm,

TED 회원인 콜름 님이

they ask about how you can motivate and unstick a group of people, a team.

어떻게 집단과 팀에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They lead multiple medium-sized teams

중간 크기 팀을 몇 개 이끌고 있는데

and sometimes can sense that they're feeling a lack of motivation

때로 팀 구성원들의 열정이 식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합니다.

among the team members.

AF: Yeah, well, the larger the team, the larger the problem with motivation.

AF: 네, 팀이 커질수록 동기 부여 문제도 같이 커지지요.

기본적으로, 이는 ‘사회적 태만’이라는 문제입니다.

Basically, this is what we call “social loafing.”

When there are many people that can do the work,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지면

then we all tend to leave the work to someone else.

우리 모두는 다른 사람에게 일을 미루는 경향이 있습니다.

And we see these effects really increasing very rapidly

팀이 커짐에 따라 사회적 태만이

정말로 빠르게 증가하는 현상이 보입니다.

with the size of the team.

So there will be less social loafing in a team of two people

그래서 두 명짜리 팀보다 열 명짜리 팀에서

and much more when it's a team of ten.

사회적 태만이 더 많이 발생할 것입니다.

We know that since basically

우리는 이를 알고 있습니다.

Ringelmann, a French engineer, ran studies,

프랑스 기술자인 링겔만이 연구들을 했는데

so in some studies with men pulling a rope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20세기 초, 밧줄 당기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습니다.

as you can imagine,

여러분도 상상하실 수 있겠지만

when several men pull a rope together,

여러 사람이 함께 밧줄을 당길 때면

they invest less effort,

혼자 당겨야 할 때보다 사람들은 노력을 덜 합니다.

than when they do it by themselves.

And we see it in studies all the time.

연구를 하면서 언제나 같은 현상을 발견합니다.

The simplest solution:

가장 간단한 해결 방법은

make sure that you can identify people's contributions.

각 사람들의 기여도를 구별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기여도를 통으로 보지 않는 것이죠.

That it's not one pile of contribution.

각 개인이 얼마나 기여했는지 아는 겁니다.

We know how much each person did.

‘휘트니 씨, 당신은 이만큼 기여를 했군요,’

We can say that, Whitney, this is how much you did,

and Ayelet, this is how much you did.

‘아일렛 씨, 당신의 기여도는 이 정도입니다.’라고 말입니다.

We even see this with donation.

이런 현상은 기부에서도 보입니다.

So, you know, sometimes you give money to charity

우리는 때로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하는데

and it all goes into some like, large bucket,

기부금은 큰 바구니 안에 들어가지요.

and your 10-dollar contribution feels like a drop in the ocean.

내가 넣은 만 원은 바다에 떨어진 물 한 방울처럼 느껴집니다.

Other times, some organizations and charity campaigns,

한편 일부 기관들과 자선 행사에서는

they make sure that they list each donation.

기부자 명단을 만듭니다.

So you can see that Whitney gave 10 dollars,

누가 10달러를 기부했는지 알 수 있고

and this is much more motivating

그러면 사람들의 동기를 훨씬 더 강화할 수 있고

and likely takes care of the problem

문제를 잘 해결해서

많은 사람들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게 합니다.

with having a large group of people working together toward the goal.

WPR: I think sort of, in the same bucket of thinking

WPR: 팀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about positive and negative ways to motivate in groups,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방식들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TED Member Hahnsol asks, from an individual perspective,

TED 회원 한솔 님이 개인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about the difference between positive and negative motivation.

긍정적 및 부정적 동기 부여의 차이점에 관해 질문하셨습니다.

You know, "I want to do this"

‘나는 이걸 하고 싶어’와 ‘문제 되기 싫으니 해야지’ 말이죠.

versus "I need to do this to avoid trouble."

Is there one that's better than the other

동기 부여를 유지한다는 면에서 어떤 것이 다른 것보다 나을까요?

in terms of keeping a person motivated?

AF: I would say that yes.

AF: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Do" goals are better than "do not" goals.

‘하겠다’는 목표가 ‘하지 않겠다’는 목표보다 좋습니다.

Approach goals are better than avoidance goals.

지향 목표가 회피 목표보다 더 낫습니다.

What do I mean by that?

예를 하나 들어보죠.

When you invite people to bring more positive thoughts to their lives,

사람들에게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권하는 것은

this is much easier than when you tell them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not to think about something negative.

Push away negative thoughts.

부정적인 생각을 떨쳐버리세요.

When you invite people to bring more healthy foods to their their diet,

사람들에게 더 건강한 식단을 차리도록 하는 것은

that's easier than removing foods from their diet.

식단에서 어떤 음식을 빼는 것보다 더 쉬울 것입니다.

"Do not" goals are problematic,

뭔가를 ‘하지 말라’는 데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in particular when we think about the long run,

특히 오늘이나 이번 주에 국한되지 않는

when we think about doing things more than today and this week.

장기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말입니다.

There are two reasons.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One reason is that this approach, these "to do" goals,

첫 번째로, ‘하겠다’는 목표는

tend to just bring to mind what you need to do,

해야 할 일이 마음속에 떠오르는데

whereas the "do not" goals tend to bring to mind what you should not do.

‘하지 마라’는 목표는 하지 말아야 할 대상이 떠오릅니다.

So if you think that you should stop doing something

어떤 행동을 멈춰야 하거나

혹은 어떤 생각을 멈춰야 할 때

or stop thinking about something,

목표를 성취했는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how do you know if you are successful?

You ask yourself, "Do I still have this forbidding thought?"

‘하지 마라는 걸 이제 안 하나?’ 라고 물어보는 거죠.

Well, by asking, you bring it to mind, OK?

질문을 함으로써 결국 생각해 버린 것이죠.

The other reason is just reactive, OK?

또 다른 이유는 반응입니다.

When I tell you that you should not eat something,

제가 여러분에게 무언가를 먹지 말라고 하면

this is exactly the thing that you want to eat.

여러분은 바로 그 음식이 먹고 싶어집니다.

Like, don't look to the right.

오른쪽을 보지 말라고 하면

Well, everybody's now looking to the right, right?

모든 사람들이 오른쪽을 바라보겠지요?

Let me also say that the one big advantage of avoidance goals,

‘하지 않겠다’는 형태를 띠는 회피형 목표의 가장 큰 장점은

of "do not" goals, is that they seem urgent.

긴급성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If I tell you that you should stop eating red meat,

제가 여러분에게 붉은 육류를 먹지 말라고 하면

then it seems more urgent than let's say, eat more green vegetables.

채소를 더 먹으라고 하는 것보다 더 긴박한 것 같죠.

And so avoidance goals have their place in our life,

이런 측면에서 회피형 목표 또한 우리 삶에 필요한 요소입니다.

they seem urgent.

그런 목표는 긴급해 보입니다.

Now, the question was also about like, needs vs. wants,

또한 해야 하는 것과 하고 싶은 것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which somewhat overlap with the approach/avoidance,

지향 목표나 회피 목표와 어느 정도 겹치지만

but not totally.

완전히 같지는 않습니다.

There are things that we feel like we're absolutely required to do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like, we might feel

예를 들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은

that a high school degree is like, "I need to do it.

‘해야 하는 일’입니다.

This is absolutely a must."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지요.

Whereas, a higher education, "I want to do that."

반면에 그 이상의 고등 교육은 ‘하고 싶은 일’에 해당합니다.

Like, that might be an extra bonus.

추가 상여 같은 것이지요.

That might be a wonderful thing to do.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And then we find that there are different emotions

우리는 다양한 목표들에는 그와 연관된

that are associated with these different goals.

다양한 감정들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So, you know, whereas success on a need,

해야 하는 일을 성공하는 것이나

해야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successfully pursuing a need

is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feeling relieved

‘오, 내가 해냈어’처럼

안도감을 느끼는 것과 연관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and "Oh, I did this."

Success on a "want" goal, an aspiration,

한편 ‘하고 싶은’ 목표, 내가 열망하는 목표를 달성하면

is more likely to make us proud

자랑스러운 기분을 느낄 가능성이 더 크고

해야 하는 것보다 더 많이 해냈다고 느끼게 합니다.

and make us feel that we have done more than we should have done.

WPR: TED Member Jo-Neal is just curious about sticking to a schedule

WPR: TED 회원인 조닐 님이 질문을 하셨는데요,

and how important that is to reaching a goal

세운 계획을 잘 지키는 것이 목표 달성에 미치는 중요성과

and tips for doing that.

계획한 것을 잘 지키게 해 주는 조언이 있는지입니다.

AF: Yeah, thanks for asking about schedule.

AF: 계획에 관련된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Many people like to have a "to do" list

많은 사람들은 ‘해야 할 일’ 목록을 만들고

그대로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and kind of, going by the "to do" list.

Just a personal anecdote.

제 개인적 일화인데요,

When I was debating the many covers for my book,

제 책에 쓸 수많은 표지를 놓고 토론 중일 때

one of them has a "to do" list that was proposed by the publisher.

그중 하나는 출판사가 제안한 ‘해야 할 일 목록’이었습니다.

And I said, “Well, I can’t have a ‘to do’ list on the cover

저는 표지로 ‘해야 할 일 목록’을 사용할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because I don’t recommend ‘to do’ lists,

저는 ‘해야 할 일 목록’을 추천하지 않는 데다가

and I don’t write about ‘to do’ lists.”

‘해야 할 일 목록’에 대해 쓴 책도 아니었거든요.

And so you kind of know how I feel

여러분은 ‘해야 할 일 목록’을 잘 지키는 것에 대해

about sticking to your "to do" list and the schedule.

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제 아셨겠죠.

It's good to write down what you want to do.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써보는 것은 좋습니다.

And I actually suggest drawing your goal system

여러분의 목표 시스템을 그려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so your different goals and relationship between them,

여러분의 다양한 목표와 그 상관관계를 알 수 있으니까요.

whether they help or suppress each other,

목표들이 서로 도움이 되는지 혹은 방해가 되는지 알고

just that you understand your priorities.

자신의 목표에서 우선순위를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But then the idea about goals, the beauty about goals,

그런데 목표에 대한 생각, 목표의 좋은 점은

is that they get you going.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한다는 겁니다.

They they give you purpose,

여러분에게 목적을 주고 내면적으로 동기를 부여하고

they make you intrinsically motivated,

they make you engage,

집중하고 목표를 공유하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하게 해줍니다.

you get to connect to other people over goals.

기분이 좋아질 것입니다.

You get to feel good.

Whether you have actually reached all these goals

‘목록’에 있는 목표를 실제로 성취했는지와 상관없이 말이지요.

on your "to do" list?

Often, who cares, OK?

그걸 누가 신경 쓰겠어요?

It doesn't really matter.

그런 것은 정말 중요하지 않습니다.

It matters that you made progress.

앞으로 나아갔느냐가 중요합니다.

So I'm not a fan of strictly making sure that you checked everything on the list.

저는 목록에 있는 할 일들을 다 해내는 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WPR: We’re wrapping up here, and actually there was just one question

WPR: 여기서 마무리할 텐데 질문이 딱 하나 있습니다.

as a follow up from before, which was just about, if not "to do" list,

직전 주제에 계속 이어서, ‘해야 할 일’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what's sort of an alternative to that approach?

그것을 대체할 접근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AF: A goal system.

AF: 목표 시스템이 있습니다.

Now a goal system is basically you writing down the main goals

목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핵심 목표를 써내려가는 것입니다.

현재 추구하고자 하는 것 말이지요.

that you currently want to pursue, OK?

So it doesn't need to be in your entire life,

그 목표가 인생 전반의 목표일 필요는 없고

but in this time, in the year,

이 순간 혹은 한 해의 목표면 충분합니다.

like what are the things that are important for me?

내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는 것처럼요.

And it could be like, in terms of my social relationship, work,

사회적 관계나 직업 측면일 수도 있고

projects at home,

집에서 할 일이 될 수도 있죠.

what are the things that you want to achieve, OK?

무엇이든 여러분이 성취하고 싶은 것이면 충분합니다.

And then what are the activities

그러고 나서는 그 목표들을 이루기 위해

that serve any of these goals

어떤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 봅니다.

and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goals,

그런 다음엔 목표들 간의 관계와

between these activities,

활동들 간의 관계를 이해합니다.

being particular on the look for activities

특히 눈여겨봐야 할 활동은

that help you achieve several goals simultaneously.

바로 여러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해 주는 것들입니다.

These are the things that you want to do.

그 활동들이야말로 해야 할 일인 것이죠.

WPR: And just as we're wrapping up here,

WPR: 오늘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무리할 텐데요,

if there's one thing for folks to take away from this conversation,

오늘 대화에서 참석자들이 한 가지를 가져갈 수 있다면

what do you feel like is the big piece of advice

모든 사람들이 적용할 만한

that everyone should apply to their lives?

가장 중요한 교훈은 무엇이 있을까요?

AF: You motivate yourself by changing the situation

AF: 여러분은 상황을 바꾸거나 관점을 바꿈으로써

and the framing of the situation.

스스로에게 동기 부여를 합니다.

It's not about fantasizing that you will be a different person.

이는 다른 사람이 되겠다는 환상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It's really about changing what surrounds you and how you see that,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과 나는 이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바꾸는 것,

how you find your outlook of what's around you.

이 속에서 나만의 인생관을 어떻게 찾아낼지에 관한 것입니다.

This is basically the lesson, by the way, from the social sciences,

이것이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사회과학적 교훈입니다.

so this is not just for motivation,

이 교훈은 단지 동기 부여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며

this is how we explain people's behavior

사람들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따라

in terms of the situation that they are responding to.

사람들의 행동을 설명하는 방법입니다.

And it's very applicable to staying motivated.

동기 부여 상태를 계속 유지하는 것은 여러모로 그 활용도가 높습니다.

WPR: Thank you so much, Ayelet, for joining us today.

WPR: 오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일렛 씨.

AF: Thanks, everyone, for having me.

AF: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누어서 즐거웠습니다.

Thank you, Whitney, for all these wonderful questions.

멋진 질문들을 전달해 주신 휘트니 씨께도 감사드립니다.

[Want to support TED?]

[TED를 후원하고 싶으신가요?]

[Become a TED Member!]

[TED 회원이 되십시오!]

[Learn more at ted.com/membership]

[ted.com/membership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세요]